unknown 2005-01-10 죽은 기업도 살려내는 '디자인 경영' 컴퓨터 모니터 ‘싱크마스터 173’은 삼성전자의 2004년 효자 상품이었다. 이 제품은 모니터 연결 부위 두 군데를 접어 크기를 절반으로 줄인 2001년형 이중접이식 모니터에서 진... unknown 2005-01-10 신문업계, 광고 떠나니 앞길 막막 2003년 흑자를 기록한 신문사는 조선일보·중앙일보·내일신문 3곳이었다. 지난해에는 조선일보를 제외한 모든 전국지가 적자를 기록했다. 그나마 조선일보도 연말 성과급 지급을 1월 중... unknown 2005-01-10 정동영 통일부장관 “부시의 개성 방문, 꿈만은 아니다” 2005년에 주목되는 각료를 꼽으라면 단연 정동영 통일부장관이다. 2004년이 한·미 관계를 다지는 한 해였다면, 2005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교착 상태에 빠진 남북 관계를 한 단... unknown 2005-01-03 자연에서 배워 ‘꿈을 현실로’ 1948년 어느 날, 스위스의 엔지니어 주르주 드 메스트랄은 산보하고 돌아온 뒤 엉겅퀴의 가시털이 그의 바지와 개에 잔뜩 엉겨붙은 것을 발견했다. 이를 떼어내다 문득 발명가 기질이... unknown 2004-12-21 12월은 ‘장난감의 계절’ 12월에는 완구류가 그 어떤 제품보다 호황을 누린다. 크리스마스와 졸업, 입학 등 10대들의 행사가 많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 시기에는 유통업체들도 각종 완구류 판촉전을 ... unknown 2004-12-21 아이디어·사랑 넘친포장마차 ‘술높이 경영’ 지난 12월17일 직원을 위한 1일 포장마차를 열었던 이동호 대우차판매 사장(46·사진)은 ‘술자리 경영’으로 유명한 CEO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직원들과의 술자리를 누구보다 ... unknown 2004-12-21 ‘디지털 오락’이 몰려온다 킴벌리 마이어스 부인에게 떨어진 명령에 모호한 구석은 전혀 없다. 그녀의 딸은 웹으로부터 음악을 내려받아 들을 수 있는 MP3 플레이어를 선물로 받고 싶어한다. 하지만 아무 플레이... unknown 2004-12-14 대가 바라지 않는 선물은 없다? 곳곳에서 산타 할아버지와 마주칩니다. 기업들은 유례 없는 내수 부진을 ‘산타 마케팅’으로 헤쳐 가려고 한답니다. 아이들에게 선물을 나누어주는 산타 할아버지의 이미지를 적극 활용하려... unknown 2004-12-14 “삼성은 삼성의 길을 간다” 삼성전자 정보통신 부문을 총괄하는 이기태 사장은 ‘세련’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다. 소탈함을 넘어 투박한 느낌마저 주었다. 하지만 그는 이상한 괴력이 있었다.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 unknown 2004-12-07 순복음교회 ‘헌금의 비밀’ 지난 10월18일 ‘교회개혁실천연대’(교회연대)는 조용기 목사(69·순복음교회 당회장)에게 질의서를 보냈다. 교회 헌금 유용 의혹과 조목사의 후계자 문제 등 교회 시스템과 조목사 ... unknown 2004-12-07 “대통령 당선시킨 광고 여럿 만들었죠” 유로넥스트 홍성욱 대표(59)는 광고계에서는 드물게 광고인 출신으로 광고대행사 대표가 된 인물이다. 광고인 출신이기 때문에 홍대표는 특히 사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듣는다. 광고와 ... unknown 2004-12-07 무덤에서 e메일 날아온다? 드보라 라이트(60)는 죽은 뒤에 산 사람들에게 편지를 보낸다는 아이디어가 여전히 으스스하다고 생각한다. 그럼에도 그녀는 인터넷의 ‘사후(死後) 설계’ 서비스인 ‘프라이빗 매터스(... 국제 2004-11-30 “전통·혁신 함께 담아 한국 제대로 알리겠다” 국제 무대에서는 한국인 가운데 가장 두각을 나타내는 통역사의 한 사람으로, 대학에서는 존경받는 교수로 남부럽지 않은 삶을 살아온 최정화 교수(한국외국어대)가 이제는 ‘개인의 성공’... unknown 2004-11-24 '가로'로 뻗은 '화려한 펀치' 최근 몇 년 동안 시장 규모가 급속도로 커지면서 이동통신 광고는 우리 나라 광고계의 흐름을 좌우하는 주류로 자리 잡았다. 그 중 하드웨어 단말기 시장은 2006년 자유경쟁 체제를 ... unknown 2004-11-24 알뜰 문화 체험 즐겨요 미술 대학 졸업반인 심영빈씨(22)는 ‘오! 재미동’ 단골 손님이다. 이름만큼이나 재미있는 외관으로 눈길을 잡아끄는 오!재미동은 지하철 4호선 충무로역사에 마련된 영상 라이브러리다... unknown 2004-11-16 ‘국보법 딜레마’ 돌파구 찾을까 여야 갈등이 극단으로 치닫는 중심에 국가보안법이 있다. 한나라당은 국가보안법 폐지를 추진하는 열린우리당을 보고 ‘친북 좌파’라고 하고, 그런 한나라당을 향해 열린우리당은 ‘수구 꼴... unknown 2004-11-16 누가 손학규 돕는가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돕는 이른바 ‘손학규 사단’은 크게 세 그룹으로 나뉜다. 경기고·서울대 동문 출신인 시니어 그룹, 교수 시절 제자를 포함한 서강대 그룹, 선거 때 손학규 지사를... unknown 2004-11-16 한국 경제 먹여살릴 혁신기술 현장을 가다 ③ 세계 이동통신 사업자들이 3세대 이동통신 기술 상용화에 나서면서 통신 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유럽과 일본 통신사업자들은 휴대전화로 화상 통화ㆍ3D게임ㆍ영화ㆍ음악을 즐기는... 국제 2004-11-16 총잡이와 천재의 대통령 만들기 선거 승패를 좌우하는 이는 전략가이다. 1988년 당시 부통령이던 ‘아버지 부시’를 대통령에 당선시킨 주역 리 애트워터, 1992년 클린턴이 ‘멍청아, 문제는 경제야’라는 구호로 ... unknown 2004-11-16 “짜를 테면 짤라라 완벽한 대비책 있다” “설사 수천명이 해직된다 하더라도 문제없다. 이럴 때를 대비해 준비해 둔 게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강순태 여론국장은 11월15일 파업 첫날 이렇게 말했다. 전공노는 ...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01102103104105106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