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를 게이의 거리로 선포한다”

“살아 있다면?” “움직여!” “행복하고 싶다면?” “움직여!” 지난 6월21일 오후, 서울 종로 탑골공원 앞은 동성애자들의 함성으로 뒤덮였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퀴어 문화...

연말정산, 지금부터 챙기자

우리가 한 해 동안 세금을 더 냈으면 돌려받고, 덜 냈으면 추가로 내는 일이 연말정산이다. 직장인들은 해마다 연말 연시에 급여에서 이같은 계산을 하게 된다. 정부가 정한 각종 소득...

‘내집 마련’ 대출 상품 고르기

아파트가 거주 개념에서 재산 증식 내지 투기 수단으로 급변하고 있어, 서민들이 내집을 마련하기가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대출 금리가 옛날에 비해 싸고, 은행들이...

신용카드 잘 쓰는 일곱 가지 습관

외상이면 소도 잡아먹는다는 속담처럼 외상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다. 외상의 대표적인 수단은 신용 카드이다. 물론 나중에 갚을 수 있을 만큼만 신용 카드를 사용한다면 문제는 없다. ...

당신의 재테크 IQ는 얼마?

1. 금융 상품을 통해 수익이 발생하면 그 이자 소득에 세금이 부과된다. 다음 중 절세에 가장 유리한 과세 상품은? 1) 일반과세 2) 세금우대 3) 저율과세 4) 비과세 2. 다...

[재테크/연말정산]

※ "일부 개정된 세법 내용을 반영, 출간된 지면과 약간의 차이가 있습니다." 39세인 평범한 월급쟁이 김성공 과장. 이름과 달리 이제껏 연말 정산에서는 그다지 성공적이지 못했다....

늙어서 자식 눈치 안보려면…

개인연금 시대가 활짝 열렸다. 국가 재정으로 국민들의 노후를 보살펴 줄 수 없으니 국민 개개인이 스스로 대비하라는 것이다. 연금 가입 자격이 주어지는 만 20세 이상은 3천만명을 ...

李龍萬 재무부 장관

李龍萬 재무부 장관의 살아온 과정을 보면 그의 추진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를 헤아릴 수 있다. 강원도 평강 출신인 그는 해방 후 공산당을 피해 혼자 서울에 왔다가 6·25전란 탓으로...

부총리 공언, 실천의지 있는가

단자회사에 근무하고 있는 韓相禹 대리(33)는 매달 봉급명세표를 받아볼 때마다 화가 치민다고 한다. 대학동창생 또래 가운데선 월급액이 가장 많은 편이어서 부러움을 사지만 높은 근로...

연간 매출액 3천6백만원 미만이면 과세특례 혜택

상품거래나 서비스의 제공이 이뤄지는 곳, 개인 사업을 통해 소득이 발생한 곳엔 반드시 세금이 뒤따르게 마련이다. 비록 종업원을 두지 않고 혼자 힘으로 가게를 운영하더라도 관할 세무...

세금도 알고 맞으면 덜 아프다

“세금과 전쟁을 잊고 삽시다.” 국민의 세부담이 많은 미국의 어느 술자리에서 누가 건배 대신 이렇게 외쳤다고 한다. 세금은 전쟁만큼이나 혐오의 대상이다. 사람들은 세금에 대해 잊고...

“프라이드와 그랜저 세금 차이 37만원”

● 근로소득공제액을 높여 근로자의 대한 세부담을 줄였다는데 그 내용은 지금까지는 1백40만원까지 일률 공제하고 총공제액 2백30만원 한도내에서 1백40만~4백만원은 25%, 4백만...

[법률] 새해, 이렇게 바뀐다

해마다 새해가 되면 많은 것이 바뀐다. 법령도 그중 하나다. 법령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면 뜻하지 않은 손해를 입을 수 있다. 새해부터 시행이 확정된 13건의 법률과 1건의 대통...

미술품 양도소득세

투기억제를 위해 재무부가 내놓았던 ‘서화ㆍ골동품 양도소득세’가 지난 20일 국무회의에서 2년간 유예키로 결정되었다. 미술계의 거센 반발이 반영된 결과이지만 불씨는 여전히 남아있다....

세금 잘 알면 덜 낼 수 있다

개인세무사 사무실이 40여개 몰려 있는 강남구 방배동 일대는 6월 첫째주를 맞아 일제히 휴가에 들어갔다. 지난 5월이 1년에 한번 있는‘종합소득신고의 달??이어서 업무가 폭주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