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2017-02-02 트럼프 가짜뉴스 제작자는 마케도니아 10대? ‘가짜뉴스’란 용어는 우리에게 더 이상 낯선 용어가 아니다. 지난해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당선의 주역으로 지목되면 전 세계적 화두에 올랐던 가짜뉴스가 이제 한국에 상륙한 모양새다.... 사회 2017-01-26 [이민우 기자의 If] 만일 사람마다 벌금을 다르게 매긴다면? If 시리즈 연재를 시작한 이후 몇 차례 문의가 왔습니다. 돈 문제는 어떻게 해결할 것이냐는 내용이었습니다. 주변 지인들도 마찬가지 반응을 보였습니다. 정부 예산이 한정된 상태에서... 한반도 2016-12-07 [평양 Insight] 김정은 ‘작은아버지’에게 권력 뺏기나 집권 5주년을 맞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32)의 심기를 불편하게 할 홍콩발 보도가 나왔다. 김정은 권력을 축출한 뒤 그 대안으로 김평일 체코 주재 북한대사(62)를 옹립하는... Culture 2016-11-24 누가 가을을 멜로영화의 계절이라 했던가 가을이 깊어졌다. 이맘때가 되면 매스컴들이 영화계에 제기하는 빤한 레퍼토리가 있다. 멜로영화의 흥행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다. ‘가을은 멜로의 계절’이라는 선입견을 적용해 개봉작... 사회 2016-10-19 [양심적 병역거부 기획①] 무하마드 알리는 ‘무죄’였다 2만명. 이제껏 한국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를 택해 감옥에 간 이들의 추정치다. 그들은 수감기간이 끝난 뒤에도 ‘전과자’라는 낙인을 안고 살아간다. 이런 양심적 병역거부자에게 10... 경제 2016-10-18 “삼성엔 ‘삼성전(前)자’와 삼성후(後)자’만 있다” 국내외 언론들은 하루가 멀다 하고 ‘품질관리의 대명사’ 삼성이 왜 ‘갤럭시노트7(갤노트7) 단종(斷種)’이라는 극약 처방을 내렸는지 다각도로 분석하는 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보도를... OPINION 2016-09-30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부패와의 전쟁, 김영란법 전성시대 2016년 9월28일은 매우 의미 깊은 하루로 대한민국 역사의 한 페이지에 소중히 기록될 것이다. 부정부패를 단칼에 도려내기 위해 가깝게는 전국 400만명, 좀 더 넓게는 대한민국... 정치 2016-09-06 “해외에서는 명예박사 학위도 뇌물이다”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은 국민에게 ‘김영란법’ 혹은 ‘부패방지법’으로 더 잘 알려져 있다. 9월28일 시행을 앞두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논란은 계속... 경제 2016-08-18 스마트시티에서 길 잃은 ‘IT 코리아’ 잠시 눈을 감고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 도시’를 그려보라. 무인자동차가 오가고, 날씨에 따라 가로등 밝기가 자동으로 바뀌는 등 영화 속 장면이 눈앞에 그려질 것이다. 이는 공상과학... 사회 2016-08-09 올림픽 국가대표 공식파트너가 불매 여론 맞은 이유 올림픽이 시작되던 8월의 첫 주말,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의류 브랜드 노스페이스에 대한 불매 운동 여론이 불거졌다. 노스페이스가 세계 지도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a... Culture 2016-06-10 한국 인디음악 세계를 품다 어떤 움직임이 있다. 떠들썩한 움직임은 아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도 없다. 하지만 그 어떤 흐름보다 열정적이고 독립적인 움직임이다. 거대 자본과 프로모션의 힘을 빌리지 않았기 때... 정치 2016-06-08 [강천구의 자원외교 이야기] 리튬, 무너진 백색황금의 꿈 글쓴이 강천구 부회장은?1986년 한국광물공사 전신인 대한광업진흥공사에 입사해 30년 가까이 광업 분야에 종사한 국내 최고 광업 전문가다. MB정부 시절 한국광물자원공사 개발지원본... Culture 2016-04-28 [이진아의 음식인류학] 전통 음식의 지혜 나를 구하고 지구를 구한다 “나는 어렸을 때 균형 잡힌 영양을 섭취한다는 것은 우리 집안에서 제공하는 31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을 골고루 먹는 것이라고 믿었다. 4가지 기초식품군이란 초콜릿, 바닐라, 딸기, ... 경제 2016-04-14 대기업 임원, 서울대 졸업하고 美 MBA 유학 다녀온 52세 男 임원은 기업의 ‘별’이다. 직장인에게는 꿈이다. 임원에 오르는 순간 보수가 2~3배나 늘고, 개인 집무실과 비서가 생긴다.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이 주어지고, 비닐 의자가 가죽 ... 경제 2016-04-11 [2015 사업보고서 금융업종 분석]① 임원, 56세 비유학파 남성 '유학 경험 없는 경영학 전공자 56세 남성'. 국내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에 속하는 금융 업체 임원의 모습이다.본지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오른 신한... 경제 2016-04-06 [30대 기업 임원 분석] LG전자 '유학파 53세 남성' ‘해외 대학 출신 53세 남성.’ 국내 제2의 전자회사 LG전자 소속 임원의 전형적인 모습이다. 특히 LG전자 임원진에는 유학파가 많았다. 최종 졸업학교 기준으로 구분하면 국내 대... 경제 2016-04-01 게임업계 스타마케팅 경쟁 과열 양상 최근 톱스타들이 온라인이나 모바일 게임 광고에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대중들에게 익숙한 톱스타를 전면에 내세워 게임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과도한 ... Culture 2016-03-10 그들에게 허락된 오르가슴은 '떨림' 딱 그 수준까지 사랑은 육체로 정점을 찍는다. 그래서 섹스는 또 하나의 중요한 언어다. 관객 입장에서 연인의 섹스를 묘사한 베드신은 화끈한 볼거리겠지만, 장면을 연출하는 감독이나 배우에게는 해당 ... 정치 2016-02-25 “나는 보수주의자, 원칙 지키는 것이 보수다”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순위 1위에 오르는 지방자치단체장이 있다. ‘지방 인물’이 ‘전국 인물’로 부상하는 것이다. 그래서 이 단체장의 참모진도 “항상 긴... 사회 2016-01-14 한국에 유독 ‘세습 부자’가 많은 이유 2015년 말 블룸버그가 ‘세계 부호 400명’을 발표했다. 이 중 259명은 자수성가한 사람들이다. 838억 달러(약 99조3300억원)의 재산을 소유한 MS(마이크로소프트)의 ... 처음처음이전이전이전11121314151617181920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