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가 침몰하던 날, 간호장교는 왜 청와대로 갔을까

세월호 참사 당일인 2014년 4월16일, 국군 수도병원 간호장교가 청와대로 출장을 갔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1월17일 YTN에 따르면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세월호 참사 당일 오전...

군 부상 방치로 난치병자 된 형제 사병

군 의료체계의 허술함은 어제오늘의 얘기가 아니다. 그동안 제때 치료를 받지 못하거나 잘못된 처방을 받아 장애가 생기거나 후유증을 앓는 장병이 한두 명이 아니었다. 지금도 어처구니없...

“수면내시경은 위험하니 절대 안 돼”

조선시대 승정원 업무 지침서인 에는 왕의 건강을 절대 외부로 누설해서는 안 되는 1급 비밀 사항으로 기록하고 있다. 베일에 싸인 그 세계를 들여다보는 사람이 현대판 어의(御醫)로 ...

군에 파고드는 ‘여풍’…ROTC도 ‘여성 시대’

육군은 지난 8월25일 여성 학군사관후보생(ROTC) 52기 최종 합격자 2백20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시범적으로 선발한 60명을 포함할 경우 2백80명의 여성 RO...

포연 자욱한 '담배 전쟁'

흡연자·국가·담배공사 상대로 소송 잇달아…정부 금연대책 실속 없어지난 2월1일 국군 ○○병원 정 아무개 소령(여군 간호장교·35)은 같은 병원 진료부장 김 아무개 소령과 안과 과장...

어머니들의 ''체험 논산 훈련소'' 현장 르포

평균 연령이 50대인 부대, 전체 1백92명 중 정상은 1백37명뿐이다. 나머지는 환자다. 고혈압 20명, 요통 18명, 관절염 4명, 기타 질병 13명. 게다가 이들은 모두 굼뜨...

창군 이래 최초 ‘하사관 박사’ 탄생

국군 창설 이후 최초로 ‘박사 하사관’이 탄생했다. 국군 대구병원에서 방사선과 촬영 및 clan 행정 담당관으로 근무하는 박성순 해군 상사(42)가 ‘한국인의 한방 의료 이용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