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종주국’은 어디일까?

에티오피아·콜롬비아·브라질·이탈리아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커피다. 세계 최초로 커피가 발견된 나라인 에티오피아는 커피 생산량으로도 세계 5위 안에 들고, 맛은 물론 독특한 산미를 ...

2017년 꼭 알아야 할 창업 트렌드는 이것

2017년 정유년 (丁酉年)이 3개월 가까이 지나고 있다. 닭은 힘찬 울음으로 하루를 열고, 어둠을 밝히는 상서로움을 의미한다고 알려져 있다. 그래서인지 올해는 창업 관련 박람회가...

커피, 볶은 후 ‘며칠’에 맛이 좌우된다

최근 들어 원두를 직접 사가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고 있다. 그만큼 가정과 직장에서 자기만의 추출법으로 커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음을 보여주는 예라 하겠다. 원두를 구매한...

[구대회의 ‘커피有感’] 스페셜티 커피는 카페 산업의 구세주가 아니다

시사저널은 이번 호부터 커피테이너 구대회씨의 ‘구대회의 커피유감(有感)’을 새롭게 격주 연재로 선보입니다. 오늘날 급증하고 있는 카페 산업에 대해 창업 성공자인 구씨의 진솔하고 통...

“완벽한 커피는 없다. 편안한 커피를 추구한다”

셰프의 명성이 식당의 간판이 된 시대. 커피업계에서도 도드라지는 이름이 생겨나기 시작했다. ‘제3의 물결’이라 불리는 스페셜티 커피가 보편화되면서부터다. 커피란 식재료이고, 생두를...

맥주 같은 질소 커피에서 고급 파나마 원두까지

2016 서울커피엑스포가 개막됐다. 고성능 커피로스터로 유명한 기센코리아(GIESEN KOREA)부터 스페셜티와 커피 생두를 취급하는 커피플랜트, 유통브랜드 어라운지까지 다양한 업...

스페셜티 커피가 일으킨 제3의 물결

유행 주기가 유난히 빠르고 변덕스러운 한국 사회에서 지금의 커피 열풍은 단순한 유행이라고 부르기엔 꽤나 광범위하고 지속적으로 보인다. 생각해보면 꽤 오래전부터 커피는 한국 사회에서...

밥은 안 먹어도 커피는 마시는 ‘커피 공화국’

올해 60년째를 맞은 ‘학림다방’(서울 대학로). 곰보가 된 목제 탁자와 손때 묻은 소파가 여전하고 레코드판 음악은 지글거린다. 김이 모락모락 오르는 커피를 마주하면 1970년대 ...

한국야쿠르트, 매일 로스팅한 커피 내놓는다

한국야쿠르트가 매일 로스팅해서 원액을 추출해 만든 제품을 내세워 커피시장에 진출한다. 유제품 배달의 대명사인 야쿠르트 아줌마를 통해 유통한다.한국야쿠르트는 미국 바리스타 챔피언십 ...

남양유업, 저당 커피믹스로 승부수

남양유업은 ‘프렌치카페 카페믹스’의 당 함량을 큰 폭으로 줄여 새로 출시했다.남양유업은 주요 제품의 당 함량을 기존 대비 25%이상 낮춘 프렌치카페 카페믹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

‘나만의 커피’ 볶는 사람

이익주씨는 경기도 이천에서 ‘커피 로스팅 하우스’, 즉 ‘커피 볶는 집’을 운영한다. 그는 국내 최대의 커피 동호인 인터넷 카페에서 이름이 알려진 커피 전문가이다. 이씨가 전문가로...

라면업계 ‘하얀 전쟁’에 ‘국물’은 더 화려해졌다

지난해 ‘하얀 국물’ 전쟁을 치른 라면업계가 2차 색깔 전쟁에 나섰다. 이번 전쟁의 색깔은 더욱 화려해졌다. 농심은 1월 쌀가루 10%를 함유한 ‘후루룩 칼국수’를 내놓았다. 후루...

시장은 식어가도 ‘경쟁’은 펄펄 끓는다

한 봉지에 100원 남짓한 커피믹스는 지난해 전체 시장 규모 1조2천억원 고지를 눈앞에 두었다. 커피전문점이 급성장하며 한 잔에 3천~5천원인 원두커피 시장 규모가 1조원대를 바라...

식어가는 스타벅스·커피빈 뜨거워진 국내 커피 브랜드 공세

서울 교대역 사거리에서는 커피 전쟁이 한창이다. 교대역 사거리에서 서울교육대학교까지 왕복 6차선 도로 양쪽에는 커피 전문점들이 즐비하다. 스타벅스와 커피빈이 한 건물에 나란히 붙어...

밥값보다 비싼 커피‘거품’ 걷어낼 임자 떴다

대형 커피전문점 사이에 불던 가격 경쟁이 소규모로 운영되는 로스터리숍으로 이어지고 있다. 그동안 로스터리숍은 신선함을 무기로 5천~6천원대에 커피를 판매하고 있었다.변화의 바람은 ...

퍼즈카페 한석범 사장

속옷 브랜드 BYC의 대표이사를 지낸 바 있는 한석범 신한방 사장(48)이 이번에는 커피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그가 지난 2006년 12월 갑자기 ‘퍼즈카페’를 들고 나온 것은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