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day] 공지영 “봉침 목사 사건 배후에 유력 정치인 있다”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재계 서열만큼이나 화려한 동원그룹 ‘원양어업 혼맥’

동원그룹은 장관에서부터 법조인, 국가정보원장까지 화려한 혼맥을 자랑한다. 동원그룹의 모태가 원양어업을 하는 동원산업이라는 점을 빗대 ‘혼맥 원양어업’이라는 말이 재계에 회자될 정도...

동원그룹도 피해 가지 못한 일감몰아주기 논란

동원그룹의 경영 승계 절차는 이미 마무리됐다. 동원그룹 창업주인 김재철 회장의 장남인 김남구 한국투자금융지주 부회장(55)은 일찌감치 금융부문을 맡아 독립했고, 차남인 김남정 동원...

[Today] 유엔 사무총장도 긴장시킨 트럼프와 김정은 ‘말폭탄’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박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19대 장미대선이 마무리됐고,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됐습니다. 새로운 정부, 그리고 복잡한 정치권과 관련해 쏟아지...

최승호 PD “공범자들이 얼마나 ‘잘사는지’ 보여주고 싶었다”

MBC 해직 PD 최승호. 그는 2012년 ‘MBC 170일 파업’ 당시 해직됐다. 올해로 해직 6년 차다. 그는 아직도 자신이 해고된 이유를 정확히 모른다. 지난해 공개된 백종문...

공영방송 ‘잃어버린 10년’ 그린 영화 《공범자들》

지난해 겨울 서울 광화문을 비롯한 전국 광장에서 벌어졌던 풍경을 떠올려 보자.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불거진 박근혜 정권의 부패를 심판하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들은 촛불을 들고 광장...

“‘마봉춘 세탁소’ 문 좀 닫게 해주세요”

‘이제라도 장겸시 내보내군 마봉춘살리면 좋으리’에는 요새 뜨는 세탁소가 있다. ‘지저분한 뉴스는 세탁기에 돌려줘야 제맛!’이라며 MBC도 깨끗이 빨아 다시 쓰자며 6월30일 오픈한...

박근혜는 길라임, 비욘세는 잉그리드 잭슨...그들이 사랑한 ‘가명’

남: 이 호텔에 스콧이라는 예약자가 묵고 있나요?매니저: 아뇨.남: 고인돌가족의 플린스톤은요?매니저: 아뇨. 남: 밤비?매니저: 아뇨. 다만 ‘포카혼타스’라는 분이 계십니다. 이미...

대법관 출신 변호사 선임+전관예우=상고심 승소?

전직 법조인들이 대형 로펌에 포진돼 있다. 전직 대법관 등 법조계 고위 인사들이 퇴임 이후 일정 요건을 갖춰 로펌에서 근무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다. 그러나 대형 로펌행과 고액 수임...

“찌질해진 MBC, 정권 결탁해 자발적 부역”

벌써 4년째, MBC 해직 언론인들은 일터로 돌아가지 못한 채 지난한 싸움을 하고 있다. MBC 노조가 2012년 1월부터 7월까지 ‘공정방송’을 요구하며 파업하자, 사측은 정영하...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 언론매체 / JTBC의 진격, KBS·MBC의 추락

2014년 대한민국 언론계는 세월호 참사의 충격을 빼놓고 이야기할 수 없다. 전대미문의 대형 참사가 불러온 후폭풍은 미디어 시장을 강타했다. 주요 언론사들의 연이은 오보 행진, 과...

“기자보다는 PD 출신이 사장 돼야”

지난 2월21일 MBC 신임 사장에 안광한 MBC플러스미디어 사장이 선출됐다는 속보가 뜨자 상당수 미디어 담당 기자들은 당황했다. 그도 그럴 것이 이진숙 워싱턴 지사장이 유력한 것...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종교인 / 김수환 추기경은 살아 있다

올해에도 가장 영향력 있는 종교인으로 고 김수환 추기경이 첫손에 꼽혔다. 김 추기경은 군사 독재 시절 민주화운동의 큰 버팀목으로서 ‘행동하는 양심’으로 존경받았다. 선종한 해인 2...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인 / 손석희의 철옹성은 굳건했다

9년째 요지부동이다. 의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조사 결과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 부문에서 손석희라는 이름은 결코 무너지지 않는 철옹성임이 다시금 확인됐다. 지난...

[2013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언론매체 / KBS, 영향력·신뢰도·열독률 ‘3관왕’

한국 사회를 설명하는 ‘다이내믹’이라는 단어는 언론계에도 해당된다. 특히 올해는 이른바 ‘기삿감’이 넘쳐났다. MBC는 노조 장기 파업의 원인이 됐던 김재철 전 사장이 해임되면서 ...

지분 0.1%에 웃고 운다

최근 재벌가의 트렌드는 ‘장남 승계’ 또는 ‘장남 올인’ 상속 방식이 무너지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재벌가에서 ‘대권 장남 이양’이 깨진 지는 오래다. 삼성 이건희 회장은 3남인...

권력의 앵무새 아닌 ‘국민의 입’ 돼야

2013년은 과연 언론계 공기업이라고 할 수 있는 공영방송의 고질적인 ‘낙하산 사장’을 원천 봉쇄하고 공정성과 독립성을 확보하는 원년이 될 것인가. 방송의 공정성과 독립을 약속한 ...

동원그룹 대권 누가 잡나

재계에서 동원가(家)는 자녀 교육이 혹독하기로 유명하다. 김재철 동원그룹 회장은 향교장이던 아버지 밑에서 어릴 적부터 엄한 교육을 받았다. 자녀들 역시 밑바닥부터 경영 수업을 시켰...

“3류 방송 추락…너무 많은 피 흘렸다”

‘김재철 체제’의 노사 갈등 국면에서 많은 MBC 직원들이 크고 작은 징계를 받았다. 최고 징계인 ‘해고’를 당한 직원만 11명이다. 이 중 이근행 전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3명은 ...

권력의 입김 다시 불어올까

김재철 사장이 사임하면서 차기 사장이 누가 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로 떠올랐다. 차기 사장의 정체성이 곧 MBC의 미래를 예측할 수 있는 잣대이기 때문이다. MBC 노동조합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