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4년째 ‘환율 관찰대상국’ 지정

미국이 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유지했다. 이는 외환시장 개입과 관련해 미국 정부의 직접적인 제재를 받는 ‘환율조작국’의 전(前) 단계다. 미국 재무부는 5월28일(현지시각)...

롯데 신동빈, 한국 기업총수 최초로 트럼프 면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5월13일(현지 시각) 백악관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만났다. 롯데케미칼이 미국 루이지애나주(州)에 수조원 규모의 투자를 한 것과 관련해서다. 국내...

이주열 총재, 미·중 갈등 따른 ‘경제 불확실성’ 시인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중 무역협상에 따른 경제 불안정성을 인정했다. 이 총재는 5월10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한은 본관에서 회의를 열고 “미국의 대중(對中) 수입품 관세부과 ...

한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 2.6→2.5%로 낮춰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6%에서 2.5%로 소폭 하향조정했다. 기준금리는 연 1.75%로 동결했다.한은 금융통화위원회는 4월18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회...

‘애플-퀄컴’ 화해가 달갑지 않을 인텔·화웨이

세기의 분쟁이 될 뻔했던 애플과 퀄컴의 30조원 규모 소송전이 중단됐다. 양사는 한숨을 돌리게 됐지만, 경쟁사인 인텔과 화웨이에겐 달갑지 않을 거란 분석이 나온다. 4월16일(현지...

IMF,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 3.5→3.3% 낮춰…한국은 유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 성장전망치를 내려 잡았다. 한국에 대해선 이미 지난해 10월 하향 조정한 기존 전망치를 유지했다.IMF는 4월9일(현지 시각) 발표한 세계 ...

한승주 前 장관 “트럼프가 있는 한 한·미 동맹 균열 불가피”

혼돈의 시대다. 혹자는 난세(亂世)라 부른다. 갈피를 못 잡고, 갈 길을 못 정한 채 방황하는, 우왕좌왕하는 시대다. 시사저널은 2019년 올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 특별기획으...

짜고치는 밀월은 없었다…‘진짜 살얼음판’ 걷는 북·미

"잡음이 밀월 속 위장(僞裝)이라 봤는데…" 북한 비핵화 문제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4차 방북 계획이 전격적으로 취소되면서다. 그간 수차례...

[뉴스브리핑] “폐 끼치지 마라” 유언 남긴 LG회장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5월19일 주말과 20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