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영 “LPGA 신인왕과 메이저대회 우승이 목표”

‘무서운 루키’ 고진영(23·하이트진로)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전 연착륙에 성공하며 골프 역사를 다시 썼다. 2월18일 호주 애들레이드의 쿠용가 컨트리클럽(파72·6...

전인지·배선우·장수연 등 女골퍼들의 '개띠 열전'

“올해는 우승해야죠.”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우승 없이 한 해를 보낸 ‘8등신 미녀’ 전인지(24·KB금융)가 올해는 우승과 함께 최고의 한 해를 보낼 수 있을...

태극낭자 미국·일본서 256억 외화벌이

2017년 한 시즌 동안 한국과 미국, 그리고 일본에서 태극낭자들 중 누가 가장 짭짤한 상금을 챙겼을까. 상금 규모는 미국, 일본, 한국 순이다. 미국에서 1628만9406달러(1...

김지현 프로 “기회 왔을 때 많이 우승하고 싶다”

전인지(23)에다 박성현(24)마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로 향했을 때, 한국 골프 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에선 전인지와 박성현의...

‘특급 신인’ 박성현의 화려한 신고식

참으로 묘한 것이 골프다. 누구나 상위권에 오를 수 있다. 하지만 우승은 누군가가 도와줘야 한다. 운도 따라야 한다. 그래야만 우승컵을 손에 쥔다. 이 때문에 우승자는 신(神)만이...

독주 사라진 그린, 누가 태풍 몰고 올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우선 1인 강자가 없다. 독주자 없이 상위권 선수 모두가 우승권에 들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톱스타들의 선...

지금 LPGA투어는 춘추전국시대

독주자(獨走者)가 사라졌다. 가히 춘추전국시대라 불릴 만하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들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와 달리 독주체제를 구축한 선수가 ...

‘8등신 미녀’ 전인지처럼 아이언샷을 구사하라

● 아마추어 골퍼들과 프로 골퍼의 가장 큰 차이점은 아이언샷이 아닌가 싶다. 아이언샷을 보면 어느 정도 골퍼의 핸디캡을 알 수 있다. 클럽 챔피언 등 수준급 아마추어 골퍼를 제외한...

[Today] 전직 국정원장 입에서 나온 국정원 실태

너무나 많은 뉴스가 쏟아지는 요즘입니다. 전방위적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 관련 소식이 전해집니다. 기자들도 쫓아가기 벅찬 요즘인데 아마 독자 여러분은 더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

리디아 고-아리야 주타누간 ‘투톱’ 박성현 ‘다크호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35개 대회에 총상금은 6735만 달러(약 765억원). 지난 1월 개막전 퓨어실크 바하마 클래식에 이어 ISPS 한...

[이영미의 생생토크] “희로애락 반복하며 성장해 가는 골프 하고 싶다”

‘Lucete’(루케테·밝게 빛나라).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데뷔를 앞두고 있는 박성현(24)의 왼쪽 손목에 새겨진 문신 내용이다. 외모만 보면 고생을 모르고 자...

‘최순실 게이트’ 직격탄 꽁꽁 얼어붙은 그린

그린이 얼어붙었다. 스토브리그(stove league)로 후끈할 연말연시가 한겨울 한파(寒波)로 뒤덮였다. ‘최순실 게이트’로 직격탄을 맞은 것이다. ‘최순실 국정 농단’과 관련된...

‘국내 최강’ 박성현 ‘상금 퀸’ 등극

박성현(23·넵스)은 국내 20개 대회에 출전해 7승을 거두고 총상금 13억3309만원을 벌어들였다. 이는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을 세운 2014년 김효주(21·롯데) 12...

박성현 떠난 그린 누가 평정할까

미국에서 ‘인비천하’가 호령했다면 국내는 ‘성현천하’가 그린을 장악했다. 묘하게도 미국과 한국의 여자프로골프계는 ‘양박(朴) 시대’로 한 해를 마감했다. 특히 한국여자프로골프(KL...

‘미소천사’ 전인지 ‘신드롬’ 불까

9월18일 프랑스 에비앙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325만 달러) 최종일 15번 홀(파5). 전인지(22·하이트진로)는 자신을 맹추격하고 있던 박성현(23·넵...

골프 메달은 따지만 컬러는 불투명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리우올림픽은 120년의 올림픽 역사상 처음으로 남미 대륙에서 개최되는 대회다.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8월5일 개회식을 시작으...

한국 골프낭자들 리우 올림픽 갈까 말까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오는 8월 개최되는 브라질 리우 올림픽을 앞두고 국내 골프선수들이 고민에 빠졌다. 올림픽에 골프 종목이 들어갔을 때만 해도 선수들은 출전 티켓을 따내기...

더 멀리, 정확하게 드라이버 신병기 ‘눈에 띄네’

시원하게 400야드를 날리는 장타자 버바 왓슨(미국)의 샷만 바라봐도 아마추어 골퍼들은 가슴이 뛴다. “나도 저렇게 날릴 수 있을까?”라는 희망을 잠시 가져본다. 문제는 파워와 스...

골프 여제들의 환호 뒤에 숨은 아빠들의 눈물

사실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다. 그저 운이 없었을 뿐이다. 그런데 일이 꼬이려고 그랬을까. 묘하게도 선수를 다치게 한 원인 제공자의 딸은 우승했고, 다친 선수는 대회 출전도 하지 못...

‘태극마크’ 향한 피 말리는 집안싸움

‘붉은 원숭이해(丙申年)’를 맞은 골프계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일까. 아무래도 ‘누가 올림픽 태극마크를 달고 금메달을 손에 쥘 것인가’가 아닌가 싶다. 1월28일 LPGA(미국여자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