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손석희 지키고, 김어준 솟았다

올 연말 대선을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공정 보도’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어느 때보다 높아가고 있다. 올해 의 ‘2012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의 언론인 영향력 부문 조사 결과는...

한반도 등뼈 채운 ‘든든한 인맥’

경상북도 동북부의 영양, 영덕, 봉화, 울진 4개 군은 뜻밖에도 상당 기간 오지로 남아 있었다. 산간(山間)에 둘러싸인 이 지역은 요즘에야 새로 길이 뚫리면서 소통이 원활해졌지만 ...

공개 입찰인지, 공개 특혜인지…

삼성그룹 산하 세 개 계열사(에스원·테크윈·SDS)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따낸 휴전선 전자 철책 사업의 특혜 의혹에 대해 국회에서 감사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고조흥 의원은 1...

'전자 철책' 사업, 출발부터 '삐걱'

걱정하던 일이 현실로 나타났다. 지난 6월 국방부 방위사업청(방사청)이 삼성 컨소시엄(에스원·테크윈·SDS)과 계약한 휴전선 전자 철조망 설치 시범사업(GOP 경계과학화 사업)이 ...

제대로 알고나 읽어야지…

지난 12월27일 저녁, 서울시립대의 교수 휴게실. 머리카락이 희끗한 교수 10여 명이 특별한 강의를 듣고 있었다. ‘삼국지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삼사모) 회원들이다. 이날 ...

말화살

“당은 달라도 탕은 같이 쓴다.’한나라당 이계진 의원이 자신의 인터넷 블로그에 국회 목욕탕에서 열린우리당 의원들을 만났던 일화를 소개하며. 진흙‘탕’에서도 함께 뒹구니까 문제지요....

편입학 제도가 지방대 망친다

전북 전주시에 있는 우석대에서는 지난 3월 전체 정원 8천40명의 35%에 이르는 2천5백명이 무더기로 휴학하거나 자퇴했다. 같은 지역의 전주대는 지난해 상반기까지 휴학생이 3천1...

살려고 ‘핏줄’ 끊는 사람들

대만 기륭(基隆)시 중정로 500호에 있는 기륭 한국교회.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에서 북쪽으로 약 75km떨어진 곳이다. 한국 교포(韓僑) 신자들이 모인 지난 5월29일의 주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