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시간·장소에서 진료받는다

#1 미국인 A씨는 두 아이를 둔 아빠다. 예전엔 아내도 일을 하기 때문에 아이가 아파 소아과에 가려면 휴가를 내야 했다. 요즘은 인터넷으로 방문 진료를 예약하면 의사가 집으로 와...

2000m 이상 지역 여행 때 ‘고산병 예방’ 필수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이 많은데, 그 중에 알프스와 히말라야 등을 찾는 여행객도 적지 않다. 이런 고산지대를 찾을 때는 고산병에 조심해야 한다. 특히 해발 3000m 이상에 위치한...

[노진섭의 the건강] 부정맥을 ‘도깨비 병’이라고 부르는 이유

날이 선선해서 요즘 운동하는 사람이 많아졌습니다. 그런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 운동하다가 가슴 통증이나 답답함을 느낀다면 즉시 운동을 멈추고 전문의를 찾아야 합니다. 또 별다른 신...

개 4마리 중 1마리 꼴로 있는 세균 주의보

4가구 중 1가구가 키우는 반려동물은 1000만 마리로 추정된다. 그만큼 반려동물로 인한 안전사고 및 피부, 호흡기알레르기, 바이러스 감염질환도 증가하는 추세다. 소방청 통계에 따...

의사협회가 제시한 '폭염 대응법'

올해 여름은 뜨겁게 달궈진 공기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한반도에 갇히는 ‘열돔’ 현상으로 폭염이 장기화될 조짐이 있다. 각종 온열 질환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한의사협회는 ...

혈압을 내리려면 쓴 채소를 먹어라

부지런하고 긍정적인 성격의 H대표는 2017년 지공거사(지하철을 공짜로 타는 65세 이상 노인을 뜻하는 은어)가 됐지만 아직도 모 대기업의 잘나가는 CEO다. 술과 친구를 좋아하지...

“내 딸 억울하게 죽었는데 책임지는 사람 아무도 없다”

지난 11월9일 대법원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충주 성심맹아원 교사 강아무개씨(여·45)에 대한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했다. 1심 유죄, 2심 무죄의 상반된 판결 ...

좋으면 약, 나쁘면 독 ‘음식 궁합’

경상도에는 과메기(말린 청어나 꽁치)를 초고추장에 찍어 마늘이나 쪽파와 곁들여 생미역이나 김에 싸 먹는 식문화가 있다. 전라도에는 삭힌 홍어를 삶은 돼지고기, 김치와 함께 먹는 삼...

차 안에 혼자 두고 내린 반려견, 15분이면 사망할 수 있다

상가 야외 주차장에 울리는 강아지 울음소리. 소리 근처로 가보니 흰색 승용차 안에 하얀 강아지 한 마리가 갇혀 울고 있었습니다. 승용차 주변엔 동네 주민으로 보이는 아주머니 몇 분...

‘脫EU’ 외치는 극우 정당 바람 잦아드나

3월19일, 61개 유럽 도시에서 ‘유럽의 맥박(Pulse of Europe)’이라는 시위가 열렸다. 최근 몇 년 사이 급격히 퍼진 반(反)유럽연합(EU) 운동에 대항하기 위해 지...

문재인 집권하면 위장전입자도 고위공직자 ‘탈락’

유력 대권 주자인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장미대선’을 앞두고 자신의 정책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2012년 대선 이후 절치부심해 왔던 만큼 4년 넘게 준비해 온 ‘문재인표...

[강장묵의 테크로깅] 거짓말 통하지 않을 미래 사회에도 더 큰 ‘사기’는 존재

2030년, 질풍노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는 J군이 부모님께 ‘친구와 공부를 하겠다’고 거짓말을 하고 홀로그램 게임장에 가려고 한다. 이런 거짓말이 통할까? 정답은 ‘아니다’이다. ...

[건강 Q&A] 감기에 한약이 잘 듣는 이유

Q ​​ ​​​​​37세 가정주부인데 감기에 잘 걸립니다. 저는 양약보다 한약이 잘 듣는 편인데요. 한약이 왜 잘 듣는지 궁금합니다. 남편은 약의 효능이 불확실한 한약을 먹지 말라...

[강장묵의 테크로깅] 미래 지도엔 개인의 역사와 정보가 그려진다

1800년대 김정호는 대동여지도를 그렸다. 2000년 구글과 다음은 온라인 지도를 그렸다. 2030년 우리는 어떤 지도를 그릴까. 이 답을 구하기에 앞서, 2030년 미래 청년 J...

[명의 시즌2] “부정맥 증상은 돌연사의 경고”

박경민 삼성서울병원 순환기내과 교수는 누구 1996년 연세대 의대를 졸업하고 2005년과 2009년 울산의대 대학원에서 각각 석사와 의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2000년부터 서울...

더 시끄러운 경적소리보다 층간소음에 예민한 이유

경기도 하남시의 한 23층 아파트. 20층에 사는 김아무개(33)씨는 1년 전 바로 위층에 이사 온 A(67)씨 가족 때문에 극도로 예민해졌다. 21층에는 A씨 부부와 A씨 아들 ...

건강한 심장·뇌혈관을 위해 120, 100, 200을 기억하라

60세를 한 달 남긴 지난해 12월, 갑자기 유명을 달리한 한 남성의 사인(死因)은 심근경색이었다. 휴일 아침 산책을 나섰다가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평소 담배와 술을 입에 대지도 ...

LG이노텍, 저전력 초슬림 맥박센서 모듈 개발

LG이노텍이 세계 최고 수준의 초슬림 맥박센서 모듈 개발에 성공했다.맥박센서는 주로 웨어러블 기기와 스마트폰에 장착돼 심박수, 스트레스 지수, 산소 포화도 등을 측정하는데 사용된다...

이미 생활속에 파고든 'IoT'..유통기한 알려주는 냉장고까지

#가정주부 A씨는 원형 모양의 센서 하나로 일반가전제품을 스마트 가전제품처럼 사용한다. 원형 모양의 센서를 부착한 냉장고는 보관 중인 식품의 유통기한을 알려준다. 이 센서는 세탁기...

신동주, '신격호 건강검진' 거짓 논란...서울대병원 "진료 없었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의 '건강검진' 여부와 관련해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 측이 거짓말 논란에 휩싸였다. 신 전 부회장 측이 신 총괄회장을 여론전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