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3 체중 15㎏…아이가 죽어가는 동안 계부는 게임만

만 8세인 딸을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모가 법정에서 살인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친모와 계부의 상습 학대를 받았던 초등학교 3학년 아이는 사망 당시 몸무...

인천 모텔서 두개골 골절된 생후 2개월 여아 발견…경찰, 父 긴급체포

인천 한 모텔에서 두개골이 골절된 생후 2개월 여자아이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3일 인천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아동학대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귀에서 ‘삐-’ 소리 나는 ‘이명’…왜 나타날까

귀에서 지속적으로 일정한 소리가 난다면 ‘이명(耳鳴)’일 가능성이 크다. 이명이란, 귀에서 소음이 반복되는 현상이다.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신체 내부에서 소리를 느끼는 것이다. 주...

병상도, 구급차도 없다…‘살 사람’ 선별 들어간 외국 도시들

코로나19 확산에 신음하고 있는 국가와 도시들이 '최악의 1월'을 보내고 있다. 확진자 폭증으로 의료체계 붕괴가 현실화 한 미국과 영국에서는 '살 사람만...

심방세동 치료해야 치매 예방할 수 있다 

심장과 치매가 무슨 관계가 있을까 싶지만, 매우 관련이 깊다. 심방세동 환자의 치매 발생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기 때문이다.정보영 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교수팀 ...

환절기 뇌졸중 경보, 전조 증상은 무엇?

10월29일은 세계뇌졸중기구가 지정한 '세계 뇌졸중의 날'이다. 전 세계에서 10초에 한 명씩 뇌졸중으로 사망한다.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

수면내시경검사 중 사망⋯검사 전 확인할 점은?

서울의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검사를 받던 환자가 사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62세인 이 남성은 5월23일 수면 위내시경 검사 도중 맥박이 잡히지 않아 상급병원으로 이송됐으나 회...

[울산24시] 미포국가산단, 고위험 화학물질 취급 전국 ‘최고’

울산 미포국가산단이 국내에서 고위험 화학물질을 가장 많이 취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위험 화학물질은 사고위험이 높은 황산·염산·수산화나트륨·벤젠 등이다. 소방청 중앙119구...

심폐소생술로 반려동물 살리기 [따듯한 동물사전]

반려동물을 키우면서 아주 위급한 상황 중 하나는 바로 의식이 없는 경우다. 의식이 없는 가운데 자발적인 호흡과 심장박동이 이뤄지지 않으면 조직으로 산소가 충분히 전달되지 못한다. ...

제주 해상에서 어선 화재·전소…1명 사망, 11명 실종

제주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갈치잡이 어선에 불이 나 1명이 숨지고 11명이 실종됐다.11월19일 오전 7시5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76㎞ 해상에서 경남 통영 선적의 연승어선 대성호...

건강 지키려면 10cm 더 길고 빠르게 걸어라

최근 걸음 속도가 혈압, 맥박, 호흡, 체온 및 통증과 함께 신체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여섯 번째 생체신호임이 밝혀졌다. 걷는 행위는 매우 단순해 보이지만 실은 타고난 신체 조건과 ...

세월호, 5년여 만에 다시 수사한다

세월호 참사를 재수사할 검찰 특별수사단(특수단)이 11월11일 출범한다. 2014년 4월16일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지 약 5년7개월 만이다. 검찰은 이날 오후 2시 서울중앙지검 ...

추석 성묫길 ‘진드기·벌·뱀’ 주의보

추석을 맞아 성묘하러 가는 사람이 늘어나는 시기다. 성묫길엔 쯔쯔가무시증을 유념할 필요가 있다. 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에 감염된 털진드기 유충에게 물려서 발생한다. 가을엔 털진...

하루 30분 운동, 당신 건강을 지킨다

건강 유지를 위해 예전엔 ‘매일 30분 운동’을 권장했다. 일주일에 210분(3시간30분)이다. 그런데 2000년대 들어 이 기준이 수정됐다. 현재 세계보건기구(WHO), 미국심장...

눈앞이 캄캄해지고 어지럽다면 심장내과로

눈앞이 캄캄해지는 어지러움은 단순 빈혈 때문이 아니라 심장 이상을 알리는 신호일 수 있다. 심장이 느리게 뛰는 서맥 부정맥일 때 어지럼증이 나타난다. 진은선 강동경희대병원 심장혈관...

마지막 세 명의 손님 참혹하게 숨진 두 여인

울산광역시 중구 옥교동(현 중앙동)은 울산 상권의 중심지였다. 특히 유흥업소가 많아 밤에는 화려한 네온사인이 불야성을 이뤘다. 2001년 7월3일 저녁 7시쯤 옥교동의 한 5층 건...

건강한 삶 위해 일상에서 해야 할 행동 10가지

몸이 좋지 않아 병원에 가면 금연이나 절주 등 ‘하지 말라’는 충고를 듣곤 한다. 그런데 우리가 일상에서 무심코 하는 행동 가운데 조금만 신경 쓰면 건강 유지에 큰 도움이 될 만한...

문희상 국회의장,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이송

지난 4월24일 국회의장실에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집단 항의 방문과 이후 소동에 충격을 받아 쇼크 증세로 입원했던 문희상 국회의장이 4월26일 건강 악화에 따라 서울대병원으로 긴급...

블랙아웃 ‘최후의 보루’ 양수발전 키운다

아직 이른 얘기지만, 올해는 얼마나 더울까. 지난해의 경우 “더워도 너무 덥다” “폭염 그 이상이다”와 같은 말이 나왔다. 지난해 8월1일 강원도 홍천의 낮 최고기온은 41도, 서...

민낯 드러난 강남의 화려한 부자클럽 ‘버닝썬’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 메르디앙 서울 호텔 지하에는 최고급 클럽이 위치하고 있다. 지난해 2월 개장한 ‘버닝썬’이다.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가 운영하는 것으로 알려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