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손님 적으니까 편하겠다” 발언에 비난 봇물

정세균 국무총리의 자영업자 격려 발언이 오히려 논란을 빚고 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로 경기 침체가 계속되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찾았다가 구설...

광주 16번 확진자, 중형병원서 7일간 치료 ‘논란’

광주·전남 지역에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환자가 발생해 전남대병원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태국에서 감염된 국내 16번째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통해 ...

‘신종 코로나’도 반복한 안일한 초기 대응, 왜 매번?

‘우한 폐렴’이란 용어가 국내 언론에 본격적으로 등장하기 시작한 것은 새해 들어서였다. 지난 연말부터 조금씩 원인 불명의 폐렴 환자가 중국에서 집단으로 발병하고 있다는 뉴스가 나왔...

우한 폐렴, 사스·메르스와 같으면서도 다르다

2000년대 들어 인류를 위협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끈질긴 생명력이 지구촌을 또 다시 공포에 빠트리고 있다. 무엇보다 이 바이러스는 신종으로 변해 더 강한 독성력을 나타내며 인류...

북한, 약초 재배로 보건 시스템 구축나서나

올 들어 전국적으로 발생한 말라리아 환자는 570여 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10% 이상 증가한 수치다. 우리 보건 당국 관계자들은 이런 현상이 나타난 걸 ‘북한 요인’으...

“정 안 되면 장렬히 전사하는 거지”

“유승민 원내대표도 (청와대와 친박이) 이 정도까지 노골적으로 공격해올 것이라고는 미처 예상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물러서지 않겠다는 의지만은 분명하다. 유 원내대표에게 의원 배...

구제역은 뚫리고, 축산농 가슴은 막히고…

막으려고 안간힘을 썼건만 무위에 그쳤다. 구제역이 명품 한우의 고장 강원도 횡성까지 덮쳤다. 횡성군은 지난 12월23일 구제역 발생 농가의 소 27마리를 비롯해 반경 5백m 내의 ...

“방어 끝” 만세 부르다 벽 뚫리고 허둥지둥

지난 11월19일 전북 익산시 함열읍 이 아무개씨(56)의 농장. 닭 수십 마리가 꾸벅꾸벅 졸더니 비틀거리기 시작했다. 그날 닭 19마리가 죽었다. 닭 병은 흔히 있는 일인지라 이...

병 걸려 땅에 묻은 소뼈 팔았다

구제역에 감염된 소들을 빼내 유통시킨 일당이 구속되었다. 청주지검 충주지청(지청장 손성현)은 2000년 충북 진천, 2002년 경기도 안성 지역에 구제역이 나돌자 감염된 소를 빼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