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브리핑] 전북경찰청, ‘동료 경찰간 성관계 영상’ 수사 착수

경찰이 동료 여경과의 성관계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의혹을 받는 경찰관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그동안 풍문 정도로만 알려졌던 사건의 신빙성이 일정 부분 확인됨에...

[전북브리핑] 내장산국립공원 명칭 변경 논란 재연

전남 장성군이 내장산 국립공원 명칭 변경을 또다시 추진하자 전북정치권이 반발하는 등 논란이 재연되고 있다. 30일 정읍시와 지역정가에 따르면 장성군은 내장산 국립공원 명칭을 내장산...

“농가냐 농민이냐” 전북도-농민단체 ‘농민수당’ 충돌

전북도가 전국에서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 제도를 두고 논란이 뜨겁다. 이미 전북도의회를 통과한 지원조례에 맞서 지역 농민단체가 새 조례안을 제출하면서다. 지자체가 농업과 농촌의 공...

상산고 “전북교육청 부당평가로 4.4점 잃었다” 주장

전북도교육청의 전주 상산고등학교에 대한 자율형사립고(자사고) 지정취소 결정이 절차상 하자 논란으로 새 국면을 맞고 있다. 자사고 지정취소를 당한 상산고가 전북교육청의 평가 과정에 ...

“이마트 노브랜드 공습” 전북 중소상인 ‘반발’

이마트 자체 브랜드 상품(PB) 판매장인 노브랜드(No Brand)가 전북 입점을 강행하면서 지역 중소상인들과 마찰을 빚고 있다. 이마트는 5월 23일 중소상인들의 반발에도 전북지...

‘의정비 챙기는’ 전북 지방의원 절반 이상이 겸직 논란

전북지역 지방의원 중 절반 이상이 다른 직업을 겸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지방의원들이 의정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06년부터 도입된 유급제 취지가 퇴색됐다는 비...

[단독] “학생 대상 고비용 해외여행, 지자체에도 있다”

"학생 대상 고비용 해외여행, 지방자치단체에도 있었다."시사저널은 학부모의 제보를 받아 지난 9월부터 학생 대상 고액 해외여행의 문제점을 단독·심층 보도해 왔다. 보도(시사저널 1...

[전북브리핑] “전북도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하라”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놓고 전북도와 도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인사청문회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8월7일 “지방 공공기관은 시민의 ...

민주당 호남권 의회 독식…다시 ‘一黨 독주’ 우려

6·13 지방선거 결과, 광주·전남·북 등 호남권 지방의회의 특정당 독점 현상은 더욱 심화됐다. 광주·전남북 광역 및 기초의회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선자 일색이다. 민주당 출신 당...

[호남브리핑] 재량사업비 비리로 정치생명 끝난 전북 지방의원들

국민 혈세를 쌈짓돈처럼 쓴 전·현직 전북도의원 4명이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났다. 재량사업비 관련 비리(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진세 (39·더불어민주당...

'익산역서 10분 거리' KTX전북혁신역 신설 논란

KTX가 시속 300㎞ 속도를 낼 수 있는 역간 최소거리는 57.1㎞라는 것이 철도업계의 통설이다. 그런데 이보다 1/4~1/8 정도 최소거리인 지점에 새 역을 신설한다면 과연 타...

검은 거래 악용된 도의회 재량사업비 논란

최근 지역 수해 상황에서 해외 연수를 떠난 4명의 충북도의원들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주민의 고통을 외면하고 외유를 떠났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학철 도의원의 경우 국민을 ‘레밍(l...

전북 재량사업비 비리 ‘권력형’으로 비화되나

전북도의회 재량사업비 비리 사건이 ‘권력형’으로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검찰 수사의 칼날이 개인 비리를 넘어 지역 정치권 전반으로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역 정가에서는 “...

인재의 강물, 큰 바다로 흐르다

군산은 금강 하구와 만경강 하구로 둘러싸인 옥구반도에 자리 잡고 있다. 1876년 강화도조약 이후 부산, 원산, 인천, 목포, 진남포, 마산에 이어 1899년 5월1일 개항한 항구...

청정 고장에 인재도 ‘무진장’

17대 대선 당시 남원시·순창군 선거구와 진안군·무주군·장수군·임실군 선거구의 선거인 수를 지역별로 보면, 남원은 6만9천9백51명이고 순창은 2만5천2백8명으로 합계 9만5천1백...

‘텃밭의 사랑’이 변할까

전주 덕진의 재선거 양상이 어떻게 될 것 같냐고 예비후보 진영의 관계자들에게 물어보았다. 그러자 이들은 머뭇거리다 되물었다. “기자 양반한테 물읍시다. 도대체 어떻게 될 것 같습니...

전주를 어찌하오리까”

정가의 관심이 재·보선 정국으로 빠르게 옮아가고 있다. 한나라당은 3월11일까지 재·보선 후보 공천 신청을 받기로 했다. 여당 특성상 상대적으로 열기가 덜한 가운데 박희태 대표의 ...

“혁신도시, 할 거야 말 거야”

‘부산 혁신도시 사업 먹구름’ ‘부산 옮겨올 공공 기관 이전 승인 왜 늦어지나’. 2008년 12월19일자 부산일보의 기사와 사설 제목이다. 부산만 이런 것이 아니다. 새전북신문은...

‘여운’ 긴 새만금·방폐장 투쟁가

전북 지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시민운동가로 문규현 신부(8.2%)가 뽑혔다. 문신부는 천주교 전주교구 부안성당 주임신부로 있다. 부안성당은 2003년 방폐장 설립 반대 투쟁 때 ...

‘정치 터잡기’ 절반의 성공

기대했던 최초의 민주노동당(민노당) 출신 광역단체장은 등장하지 못했다. 그렇지만 선거가 치러진 6월13일 민노당원들은 창당 이후 가장 기쁜 밤을 보냈다. 울산에서 민노당은 이갑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