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브리핑] 하동군, 동아시아농업유산협의회 국제컨퍼런스 개최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차 시배지인 하동군에서 동아시아 농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행사가 개최된다.하동군은 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화개면 켄싱턴리조트에서 한·...

[Up&Down] 74년 만에 풀린 강제징용 vs 최규성

UP74년 만에 풀린 강제징용의 한(恨) 일제 시절 강제징용으로 피해를 본 할아버지들이 전범 기업인 미쓰비시중공업을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해 11월29일 최종 승소했다. 19...

잇단 논란에 휘말린 최규성 농어촌公 사장 결국 사퇴

최규성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이 잇단 논란 끝에 결국 사퇴했다. 8년 만에 붙잡힌 친형 최규호 전 전북교육감의 도피를 도운 혐의와 취임 직후 사활을 걸며 강력하게 추진했던 7조원 규모...

[전북브리핑] “전북도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하라”

출연기관장 인사청문회 도입을 놓고 전북도와 도의회가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시민단체가 인사청문회를 도입하라고 촉구했다. 참여자치 전북시민연대는 8월7일 “지방 공공기관은 시민의 ...

문재인 정부도 피해 가지 못한 ‘공기업 낙하산’ 논란

지난해 5월말,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 있는 한 커피숍에 더불어민주당 관계자 4~5명이 모였다. 모두 ‘문재인 캠프’에서 활동했던 인사들이었다. 화제는 ‘자리’였다. 선거에서 승...

[호남브리핑] 재량사업비 비리로 정치생명 끝난 전북 지방의원들

국민 혈세를 쌈짓돈처럼 쓴 전·현직 전북도의원 4명이 실형과 집행유예를 선고받아 사실상 정치생명이 끝났다. 재량사업비 관련 비리(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된 정진세 (39·더불어민주당...

‘문 캠프’ 인사들 줄줄이 나주혁신도시 기관장 하마평 논란

전남 나주 빛가람혁신도시(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핵심 공기업 수장 인사가 임박하면서 논란도 뜨겁다. 문재인 대선캠프에 몸담았던 인사들이 대거 중용될 것이란 세평(世評)​이 무성하...

“수많은 공신(功臣)들을 어찌할까?”

문재인 정부의 공공기관 인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공공기관 인사는 ‘뜨거운 감자’였다. 정권 창출에 기여한 공신들에 대한 ‘논공행상의 자리’라는 인식이 강했기...

[단독] 신동주와 민유성의 결별, 롯데 사태 변수 되나

신동주 전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DJ코퍼레이션 회장)이 최근 민유성 전 산업은행장(현 나무코프 회장)과 결별한 것을 두고 뒷말이 무성하다. 재계에 따르면, 신 전 부회장이 8월말...

남부권 가뭄 장기화…목 타는 남해군

“가뭄이 극심합니다. 한 방울의 물이라도 아낍시다.” 가뭄이 지속되고 있는 경남 남해군에서 눈물겨운 절수 운동이 진행되고 있다. 남해군은 각 마을에 방송을 통해 제한급수와 물 절약...

내년 공공기관 1만8518명 채용...올해보다 828명↑

내년 공공기관 채용 규모가 올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19일 기획재정부가 316개 공공기관의 내년 신규 채용 계획을 집계한 결과 모두 1만8518명을 선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

농어촌공사, 과도한 전관예우 물의

농어촌공사가 지난 10년 동안 농어촌공사 퇴직자와 상급기관인 농식품부 고위관료, 여당 보좌관 등을 전문연구위원으로 위촉하고 억대 급여를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다.14일 국회 농림축산...

김무성 대표, “국민 기대 큰데, 상황이 쉽지 않아 어깨 무겁다”

“아이고, 이게 누구예요. 정말 미남이시네. 데이트 한번 하면 안 돼요?”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일행이 8월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노량진수산시장 안으로 들어서자, 60대로 보이는...

“제2롯데월드 건축 허가 자체가 코미디”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의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석촌호수의 수위가 낮아지고, 원인 모를 싱크홀(Sink Hole)도 공사 현장 주변에서 잇따라 발견되면서 주민들이 불안에 떨고...

낙하산 투하 대담해지고 있다

박근혜정부 출범 후 1년 사이 상당수 공공기관이 새로운 수장을 맞았다. 시사저널이 295개 공공기관의 경영 공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120명의 기관장이 교체됐다. 지난해 10월...

[MB권력 5년 막후] #18. KT·포스코는 정권의 전리품

닮아도 너무 닮았다. 5년 전 KT의 CEO가 물러난 과정과 최근 KT의 CEO가 물러난 과정 말이다. 5년 전인 2008년 11월6일 남중수 KT 사장은 직원들에게 이메일 형식의...

‘대선 공신’ 가는데 막을 자 누구냐

공공기관장 인사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 295개 공공기관의 경영공시를 바탕으로 조사한 결과, 박근혜정부 출범 후 기관장이 새로 임명된 공공기관은 모두 63곳으로 나타났다. 아...

설마 내가 ‘살생부’에 오르진 않았겠지

공공기관장 인선에 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관치 인사’ 논란이 불거진 지 3개월여 만이다. 수장 자리가 공석이거나 전임이 계속 일하고 있는 기관이 우선순위에 올랐다. 이 경영 공시...

지금 공기업에선… ‘낙하산’ 내려가거나, 일손 놓거나

“휴가철이 지나면 정리가 될 것이다.” 최근 여권의 한 핵심 인사가 ‘공기업 인사’와 관련해 기자에게 한 말이다. 그는 “이전 정권에 비해 많이 늦어졌다. 좀 서두를 필요가 있다”...

농어촌공사-KCC건설 ‘저수지 커넥션’

인부 두 명이 사망하고, 두 명이 크게 다친 전북 장수군 장남저수지 붕괴 사고가 시공사인 KCC건설의 부실 설계에서 비롯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KCC건설측은 “경찰이 조사 중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