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우리당 접수해 확 뒤엎자”

“10만 네티즌이여, 열린우리당을 접수하자.”지난 11월22일 노사모·국민의힘 등 노무현 대통령을 지지하는 핵심 그룹이 ‘1219 국민참여연대’(국참연대)를 결성하고 나섰다. 개혁...

“짜를 테면 짤라라 완벽한 대비책 있다”

“설사 수천명이 해직된다 하더라도 문제없다. 이럴 때를 대비해 준비해 둔 게 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 강순태 여론국장은 11월15일 파업 첫날 이렇게 말했다. 전공노는 ...

짜증은 날리고 아이디어는 살리고

‘몇시간 동안 담배를 뻑뻑 피워가며 마라톤 회의를 했지만 아무런 소득이 없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오지 않는다. 비난을 받을까 봐 말을 할 수가 없다’ ‘목소리 큰 사람이 회의 ...

MBC-YTN ‘헬멧 전쟁’은 계속된다

언론사끼리 서로를 비판하지 않던 ‘평화 시절’은 이제 옛말이다. 신문·방송사간 대립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지만, 공중파 MBC와 케이블 YTN이 9월 한 달 내내 초유의 뉴스 공방전...

라디오21에서 ‘친노 핵심’ 뭉쳤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이 잡힌 다음 인터뷰했으면 한다. 현재로서는 얘기할 것이 별로 없다.” 지난 9월2일 인터넷 라디오 매체인 ‘라디오21’ 이사회에서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된...

친노 단체들, 정치세력화 ‘봇물’

일개 단체 행사에 금배지 5개가 떴다? 지난 4월24~25일 충남 조치원청소년수련관에서 치러진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국민의힘) 창립 1주년 기념 행사에는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당...

영남 부산 북·강서 갑

한사람은 공안 검사였고, 다른 사람은 사형수였다. 한나라당에서 대표적 저격수로 활동해온 정형근 의원(59)과 민청학련 사건으로 사형을 선고받았던 이 철 전 의원(56)이 맞붙은 부...

광화문에 다시 촛불 타오르다

지난 3월14일 오전 11시. 휴대전화가 울렸다. 발신자는 종로경찰서. 이 날 저녁에 있을 광화문 촛불 시위에 대해 협의할 사항이 있다는 것이었다. 전화를 받은 사람은 “제가 주최...

“피로 뭉친 재벌은 거침없이 잘 나갔다”

지난 1월24일 참여연대 홈페이지가 다운되었다. 참여연대 산하 참여사회연구소(소장 김 균 고려대 교수)가 30대 재벌 혼맥도를 공개하자 접속이 폭증했다. ‘피는 돈보다는 진하다.’...

피 튀기는 공짜 신문 전쟁

가 11월17일부터 < am7 >을 배포하면서 무가지 시장의 경쟁이 한층 치열해졌다. 신생 매체인 < am7 >은 무가지 배포 방식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주장한다. 전국에 75만...

"돈 되는 일이라면 무엇인들 못하랴"

와 는 국내 무료 종합 일간 신문의 쌍두마차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 동안 타블로이드 판형으로 전국의 주요 지하철역에서 배포되는 무료 신문들은 국내에 첫선을 보인 지 1년...

“희망돼지 멱 따는 소리 말라”

“제가 일어나서 나가 버립니다.” 지난 7월6일 ‘국회의원 바로알기 운동,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를 주제로 벌어진 (KBS2 TV)을 지켜보던 시청자들은 판단이 0.1초쯤 정지되는 ...

MBC <미디어 비평>과 이상호 기자

거의 매일 긴장 상태에서 살아야 하는 세상살이 때문인지 상담실에서 뒷머리와 목의 뻣뻣함,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이 적지 않다. 머리와 목에 있는 근육들이 장기간 수축될 때 나타나는 ...

놀러 가서 무얼 하고 노나

서울 강남의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강태우 어린이(12)는 요즘 입이 댓 발이나 나와 있다. 엄마·아빠가 7월 말에 떠날 휴가 여행지를 또 강릉으로 잡았기 때문이다. 강릉이라면 더할...

바람 잘 날 없는 ‘황금의 땅’

지난해 8월께 톱 뉴스는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 사업 로비·외압 의혹’이었다. 시작은 지난해 7월10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원익 컨소시엄이 결정되면서부터. 당시 원익은 토지 사용료...

DJ 처남들 “누님 부부는 냉정해”

이희호 여사 집안은 대식구다. 세브란스 의학전문학교를 나왔고, 우리나라 의사 면허 4호인 이여사의 부친 이용기씨는 6남2녀를 두었다. 이여사는 이 중 넷째이자 장녀이다. 위로 오빠...

이희호 여사의 ‘잠 못 이루는 밤’

정권이 바뀐 1998년 봄. 이희호 여사는 친정의 가까운 친인척들을 청와대로 초청한 적이 있다. 당시 이여사는 “나한테 부탁 같은 것은 하지 말라. 부탁해 보았자 아무런 소용도 없...

세계화와 싸운 ‘사상의 전사’

프랑스의 세계적인 사회학자 피에르 부르디외가 지난 1월24일 밤, 파리에서 지병인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72세. 사회학뿐만 아니라 철학·인류학·문화비평 등을 넘나들며 모든 ...

무게 더해가는 '몸통 의혹'

이상호 전 단장, '새로운 통화' 사실 속속 밝혀져…'외압 일지'에 관심 증폭 '이상호 리스트'는 실제로 존재하는가. 인천공항 유휴지 개발사업자 선정 의혹 사건을 수사 중인 인천지...

깃털만 뽑고 빨리 뚜껑 덮자?

검찰, 이례적 '초고속' 수사…"외압 의혹 규명 않고 파장 줄이기 급급" 인천국제공항 유휴지 개발사업 관련 수사가 이상호 전 단장과 국중호 전 청와대 행정관 2명을 구속하는 선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