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성년 여동생 성폭행’ 혐의 오빠, 항소심도 무죄…이유는?

미성년자인 여동생을 수년 간 성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 친오빠가 1심에 이어 2심서도 무죄를 선고 받았다. 피해자 상황상 허위 진술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재판부...

“尹대통령 해치러 간다”…취한 채 112에 협박 전화한 50대男

술에 취한 채 경찰에 전화를 걸어 윤석열 대통령을 해치러 가고 있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협박 혐의로 입건됐다.3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광진경찰서는 남성 A(55)씨를 협박 등...

경찰국 반대 ‘보복성 인사’ 논란…“총경회의 참석자 좌천”

2일 경찰 총경급 457명의 전기 전보인사가 단행됐다. 그런데 지난해 7월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전국 경찰서장(총경)회의'에 참석한 총경들이 주요 ...

서울시, 광화문 추모대회 불허에…이태원 참사 유가족 “최소한의 협조도 없어”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이태원 참사 100일 추모대회’의 광화문광장 개최를 불허한 서울시를 규탄했다.3일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와 시민대책회의는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

檢, 김근식 ‘화학적 거세’ 추진한다

검찰이 연쇄 아동 성범죄자 김근식(55)의 ‘화학적 거세’를 추진한다. 김씨에 대한 정신감정 결과서에는 성충동 약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다.3일 법조계에 따...

檢, ‘억대 금품 수수’ 윤우진 前 용산세무서장에 징역 5년 구형

검찰이 불법 청탁을 명목으로 억대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는 윤우진 전 용산세무서장에 실형을 구형했다.3일 서울중앙지법 형사1단독(김상일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윤 전 서장의...

이재명 운명 점치게 하는 한동훈·이원석의 시그널

“대선에서 이겼으면 권력을 동원해서 사건을 못 하게 뭉갰을 거란 말처럼 들린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1월31일 법무부 정부과천청사 앞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말했다. 앞서 이재명...

지하철 무임승차 65→70세 상향되나…오세훈 “논의 나서야”

대구시가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만 65세에서 70세로 높이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면서 서울시를 비롯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 상향 논의가 본격화되는 모양새다. ...

대법 “아시아나 하청업체 ‘코로나19 경영난 해고’는 부당”

코로나19로 인한 경영난으로 아시아나 항공 하청업체가 직원을 해고하는 것은 부당하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3일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아시아나KO가 중앙노동위원회를...

돼지머리 전시, 수육 잔치…대구 ‘이슬람사원 반대’ 논란 일파만파

대구 북구 대현동 이슬람 사원 건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이 사원 건축 현장 앞에서 돼지고기 바비큐를 한데 이어 돼지고기 수육과 소고기국밥을 먹는 행사를 열었다. 이슬람 문화권에선 돼지...

檢, ‘尹 찍어내기 감찰 의혹’ 사건 공수처 이첩

검찰이 윤석열 검찰총장 찍어내기 감찰 의혹과 관련해 이성윤 전 서울지검장과 박은정 전 법무부 감찰담당관의 직권남용 혐의 사건을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로 이첩했다.3일 서울중앙...

전장연 “오세훈 면담, 공식 협박자리…시민들이 문제 풀어달라”

장애인 예산 확충을 요구하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전장연)가 이달 13일까지 지하철 탑승 시위를 중단하고 선전전을 통해 시민들을 만나겠다고 밝혔다. 전장연은 전날 진행된 오세훈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