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돈 드나드는 터널, ‘불안’이 뻥 뚫렸다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특수3부는 지난해 익명의 제보를 받았다.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고속도로 터널 안전에 필요한 자재를 빼돌려 부당 이득을 챙기고 있다는 내용이었다. 검찰은 즉시 조사...

동양, 그 다음은?

동양그룹 사태 여파로 회사채 시장이 꽁꽁 얼어붙고 있다. 지난해 9월 웅진홀딩스에 이어 올해는 STX팬오션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회사채 시장이 급격히 위축됐는데 동양 사태까지 터져 ...

경제지 빼고 앞날 캄캄

‘종합지 감소, 경제지 성장세, 스포츠지 급감, 지방지 감소.’ 지난 10년(1999~2008년) 동안 국내 신문사들의 매출 성적표이다. 경제지 외에는 죽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

‘폼’나던 호남 기업 된서리 맞나

잇단 대형 인수·합병(M&A)을 성공시키며 단숨에 재계 10위권에 진입해 외형적으로 승승장구하는 듯이 보였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이하 금호그룹)이 휘청대고 있다. 그룹의 덩치를 잔뜩 ...

죽느냐 사느냐, GM대우 ‘초읽기’

본사인 제너럴모터스(GM)가 파산 직전에 놓이면서 GM대우의 향방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유동성 위기에 빠져 있는 GM대우는 산업은행 등 8개 시중 은행이 지난 4월 5억 달...

‘승자의 저주’에 떠는 기업들

요즘 기업들 사이에서 ‘승자의 저주’라는 말이 떠돈다. 굵직한 인수·합병(M&A)을 성사시켰다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들을 빗댄 것이다. 경제 호황기 때만 해도 이들은 M&A로 ...

온갖 악재에도 삼성전자 ‘우뚝’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의 인지도는 단연 돋보인다. 우리나라 국민 10명 중 8명 꼴로 삼성전자를 가장 영향력이 큰 기업으로 꼽은 것으로 나타났다(79.4%). 삼성그룹은 4위를...

흑자는 박현주만 따라다닌다?

‘재벌닷컴’이 이번에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박회장이 지분을 보유한 계열사의 경우 최근 2년 사이에 사세가 급성장했다. 그러나 지분이 없는 일부 비상장 기업의 경우 오히려 경영이 악...

커튼 뒤에 숨은 물주 따로 있나

밀레니엄 힐튼호텔의 새 주인이 된 강호AMC는 부동산 업계에서 크게 알려지지 않은 곳이다. 처음에는 강호 엔지니어링 건축사사무소로 출발했지만 지난 2007년 9월7일 강호AMC로 ...

한국판 부동산 신용 위기 막을 대책 세워라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금융기관들의 부동산 관련 대출 증가로 인해 국내 금융기관 보유 자산에서 부동산 관련 자산이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높아졌다. 금융권별로 차이는 있으나 부동산 관련...

“개선됐지만 여전히 불안정”

신문사의 재무 구조와 수익성이 2006년 조금 개선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지난 2월27일 경제개혁연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재벌의 언론...

‘여의도 창업’ 꿈꾸는 CEO들

총선을 앞두고 경제계 인사들의 출사표가 잇따르고 있다. ‘경제 대통령’의 시대가 오면서 총선 시장에서 경제계 인사들도 두각을 나타낼 것 같다. 이들 중에는 그룹 오너 수준의 거물급...

한국 신문, 위기인가 기회인가

신문이 위기에 처해 있다는 사실은 비단 일본, 미국만의 이야기가 아니다. 미디어 업계에서 신문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이나 신문사의 구조 등에서 일본과 많이 닮아 있는 우리나라의 신문...

‘분양가 상한’ 악몽에 잠못 이루는 중소 건설업체

“공포의 8월과 죽음의 9월.” 자금난으로 고통 받고 있는 ㅂ건설 정 아무개 사장(55)이 8월부터 확대 적용되는 DTI(총부채상환비율) 규제와 9월에 도입될 아파트 분양가 상한제...

'한국의 소로스' 탄생하는가

1992년, 미국 투자가 조지 소로스는 영국 파운드화의 고평가를 확신하고 파운드화를 대규모로 팔았다. 뒤따라 다른 투자자들도 파운드 투매에 동참하게 되고, 파운드화는 달러 대비 2...

주가지수에 '역주행'은 없다

올들어 너무 가파르게 오르지 않느냐는 우려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종합주가지수는 의외의 상승을 보여 사상 최고 기록을 23번이나 경신했다. 지수는 1600포인트 선을 넘어 1700...

삼성생명을 어찌할꼬!

‘순환 출자 구조를 사수하라.’ 삼성그룹 전략기획실 재무팀과 법무팀에 떨어진 특명이다. 최근 20년이나 끈 생명보험사 상장 방안이 삼성에 유리하게 나왔건만, 삼성그룹 전략기획실에는...

적립식 펀드’ 바로 보기

외환위기의 터널을 힘겹게 빠져나오던 그 시절 ‘바이코리아’가 우리 시장을 견인해 왔다면 지금은 적립식 펀드가 그 열기를 대신하고 있다.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적립식 펀드 계좌 수가...

3無에 허덕인 ‘중립 국감’

14대 국회에서 처음으로 열린 국정 감사는 대통령선거와 맞물린 정치권의 예기치 못한 풍향에 따라 그 본질에서 훨씬 멀어진 듯한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이번 국정감사는 지금까지 지적돼...

삼성전자 ‘양키본드’ 벽 뚫었다

한국 민간기업이 미국 월가에 진출했다. 월가로 불리는 미국 자본시장은 매우 까다로운 곳으로 정평이 나 있다. 자국 투자자를 보호하기 위해 국제신용도를 공인받은 최우량기업에만 문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