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서 본 ‘쥴리’, 김건희 여사였다” 주장한 50대 여성 재판행

지난 대선 때 한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과거 한 나이트클럽에서 만난 접대부 '쥴리'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라고 주장한 5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졌다.1...

[단독]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직원 부당해고 의혹’ 피소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이 직원을 부당해고한 의혹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조 의원은 해당 직원의 의사와 상관없이 사직원(사직서)을 위조해 면직시키고, 해당 직원에게 정치 자금을...

[단독] 쌍방울그룹, 검찰 출신만 10명 근무했다

쌍방울그룹은 최근 몇 년 사이 검사 출신 변호사를 대거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이들의 면면을 보면 대기업 비리나 금융범죄를 전문적으로 수사했던 ‘특수통’ 검사들이 대부분이었다. 김성...

[단독] 김성태 구속한 검사, 쌍방울그룹 임원으로 재직중

최근 검찰에서 쌍방울의 ‘수사 기밀’이 유출되는 초유의 사태가 일어났다. 전현직 검찰 수사관은 쌍방울 측에 수사 기밀을 넘긴 혐의로 구속까지 됐다. 수사 기밀이 유출된 이후 쌍방울...

검찰, 에디슨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정조준…‘스모킹 건’ 찾을까

검찰이 에디슨모터스의 쌍용차 인수 과정에서 주가 조작 의혹에 대해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에디슨모터스가 실제로 쌍용차를 인수할 의지가 있었는지 여부, 의도적으로 주가를 부양했다는 증...

예비신부 성폭행 형제·이물질 주입 간호사…檢 과학수사 우수사례로

검찰이 결혼을 앞둔 예비신부를 성폭행했던 형제를 DNA 정밀감정으로 잡아내는 등 5건의 과학수사 우수사례를 선정했다.대검찰청은 올해 2분기 과학수사 우수사례 5건을 선정했다고 25...

검찰, ‘정치자금법 위반’ 김승희 전 장관 후보자 조사

정치자금법 위반 등 논란으로 낙마한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 조사를 받았다.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이준동 부장검사)는 전날 ...

‘코인 호황’으로 돈 번 두나무, 전관 영입으로 국감 대비?

‘코인 호황’을 타고 막대한 부(富)를 쌓은 두나무가 압도적인 ‘맨 파워’를 과시하고 있다. 고액 연봉을 앞세워 금융감독원 간부부터 검사, 언론사 편집국장 등의 전관을 연이어 영입...

초유의 ‘총장 공백’에 특수통 장악…檢, 文정권 겨눈다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속전속결로 치러진 4차례 검찰인사로 이른바 '윤석열 사단' '특수통' 중심의 검찰 진용이 완성됐다. 지난주 역대 최대 규모...

역대 최대 물갈이 검찰 인사…‘尹사단’ 반부패 1,2,3부장 모두 ‘尹사단’

법무부가 검찰 차장·부장검사 등 중간간부 인사를 오는 4일 자로 단행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 1·2·3부장에는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전진 배치됐다.법무부는 28일 고검검사...

한동훈, ‘좌천 인사’ 판 키우나…‘유배지’ 정원 대폭 증원

법무부가 검찰 고위직 인사들의 '유배지'로 꼽히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의 검사 정원을 5명 더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검찰 인사를 앞두고 문재인 정부에서 요직을 ...

[단독]“성남FC 후원금 160억원, 상당 부분 현금으로 인출”

‘성남FC 후원금 의혹’과 관련해 160억원의 후원금 중 상당 부분이 현금으로 인출된 사실을 수사 당국이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경은 성남FC 후원금을 현금으로 인출해 간 사람...

한동훈 직속 인사검증단 출범…‘소통령’ 우려는 ‘여전’

'소통령' '상왕부처' 논란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한동훈 법무부 장관 직속의 인사정보관리단(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 관리단을 이끌 첫 단장에는...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 출범…단장엔 ‘非검찰’ 박행열 낙점

청와대 민정수석실의 공직자 인사검증 기능을 넘겨받은 법무부 인사정보관리단(관리단)이 공식 출범했다. 초대 단장에는 행정고시 출신인 박행열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 리더십개발부장이 낙점됐...

[단독] “권도형, 지금도 싱가포르에 있다”…‘도피설’ 반박 증언 확보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의 행방이 불확실한 가운데, 그가 싱가포르에 있다는 가족의 증언을 시사저널이 확보했다. 제3국 도피설마저 제기됐지만 여전히 본사가 위치한 싱가포르에 머무르고 ...

부활한 ‘여의도 저승사자’에 떨고 있는 곳은 어디일까

‘여의도 저승사자’가 부활했다. 한동훈 신임 법무부 장관이 문재인 정부에서 폐지됐던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단(이하 합수단)을 새롭게 출범한 것이다. 합수단 부활 소식에 금융가가 우선...

‘검수완박’ 묘안에 경찰 힘 조절…‘윤석열식 검찰개혁’ 급물살?

이른바 '윤석열 사단'이 전면에 복귀하며 전열을 가다듬은 검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으로 흔들리는 검찰 위상을 지키고자 일사천리...

추미애 때린 한동훈 “합수단 폐지, 범죄자에 용기 준 것”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20일 추미애 전 장관 시절 증권범죄합동수사단(합수단)이 폐지된 것에 대해 "아무리 생각해 봐도 폐지해야 할 공익적인 목적을 발견할 수 없다"고 말했다.한 장...

‘테라·루나’ 권도형, 주목받는 CEO서 ‘폰지 사기범’ 전락하나

검찰이 가상화폐 루나·테라USD(UST) 발행사인 테라폼랩스의 권도형 최고경영자(CEO)에게 사기 혐의 적용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탈세로 수백억원을 추징 당한 ...

‘특수통’ 세상 열렸다…‘검수완박’ 시행 전 시간 싸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임명 하루 만에 단행한 검찰 인사에서 '윤석열 사단'이 요직을 모두 꿰찼다. 모두 예견했던 바이지만, 측근 배치 수준이 과했다는 평가도 나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