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사단, 검찰 완전 장악…대검 차장 이원석·중앙지검장 송경호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한 지 하루 만에 검찰 고위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윤석열 사단'으로 불리는 검사들이 대거 검찰 요직을 꿰찼다. 반면 지난 정권에서 친...

“주가조작 엄단” 韓 지시로 부활한 여의도 저승사자…어디 겨눌까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취임 1호'로 지시했던 금융·증권범죄 전문 수사 조직이 폐지 2년4개월 만에 부활했다. 서울남부지검은 기존 '금융증권범죄 수사협력...

장관 된 한동훈, 법무부 ’1호 지시’는 ‘추미애色’ 지우기

“할 일 제대로 하는 검찰을 두려워할 사람은 오직 범죄자뿐이다.”윤석열 정부 첫 법무부 장관으로 17일 임명된 한동훈 신임 장관은 취임사를 통해 “검찰의 일은 국민을 범죄로부터 보...

“한동훈 온다” 줄사퇴 시작된 검찰

윤석열 대통령이 한동훈(사법연수원 27기)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할 것으로 관측되면서 검찰 고위 간부들의 줄사퇴가 가시화 됐다. 1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정수 서울중앙지검장(...

총리도 탄식한 검찰의 ‘99만원 불기소세트’…사과한다던 尹은?

검찰이 '제 식구'를 위해 고안해 낸 '기적의 계산법'이 다시 입방아에 올랐다. 김부겸 국무총리가 '검수완박'(검찰 수사 완전...

남부지검 “검찰개혁 무엇을 위한, 누구를 위한 추진인지”

서울남부지검 검사들이 ‘검수완박’ 법안 중재안에 대해 “반대한다”는 입장을 발표했다.심재철 검사장을 비롯한 서울남부지검 간부 검사 일동은 25일 입장문을 내고 “수사의 목적은 기소...

“세상에 대한 불만”…영등포 연쇄 방화 30대 檢 송치

서울 영등포구에서 하룻밤 동안 2건의 연쇄 방화를 저질러 1명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이 검찰로 송치됐다.서울 영등포경찰서는 22일 현주건조물방화치사 혐의를 받는 30...

태풍의 눈 ‘한동훈 법무부 장관’ 윤석열 메시지는 “내 정치 한다”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정면으로 맞섰다. 더불어민주당이 검수완박 입법을 당론으로 결정한 다음 날 한동훈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법무부 장관 후보...

박범계 “檢, ‘검수완박’ 반대만 하고 수사 공정성 문제엔 답 없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14일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채택한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에 검찰이 집단 반발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반대만 하고) 수사의 공정성 문제에 대...

‘발령 두 달만에 투신’…檢, 충격 속 초임검사 사건 진상조사

검찰이 30대 초임검사의 투신 사망 사건과 관련해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했다. 13일 검찰 등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은 전날 청사에서 투신해 사망한 이아무개(30) 검사 사건과 관련...

‘무자본 M&A’ 의혹 김용빈 대우조선해양 회장 검찰 수사 본격화

검찰이 김용빈 대우조선해양건설 회장의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에 대해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시사저널이 2020년 8월 김 회장의 무자본 기업 인수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지 20개월여...

‘미안하지 않나’…지하철 휴대폰 폭행녀, 침묵 지키며 檢 송치

지하철에서 60대 남성을 휴대전화로 피가 날 때까지 폭행한 20대 여성이 검찰로 넘겨졌다. 폭행 이유를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서울 강서경찰서는 30일 오전 특수상해...

한동훈 복귀하나…새 정부에서 주목받는 검찰 인맥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검찰총장에 임명된 지 2년7개월여 만에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이 됐다.문 대통령이 “우리 총장님”이라고 불렀던 윤 ...

공수처 출범 후 1호…‘스폰서 검사’ 등 2명 불구속 기소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이른바 ‘스폰서 검사’로 불린 김형준 전 부장검사(52·사법연수원 25기)와 옛 검찰 동료이던 박모(52) 변호사를 뇌물수수 및 향응접대 혐의로 불구속기소 했...

대법, ‘딸 KT 부정채용 청탁’ 김성태 유죄 확정

KT에 자신의 딸을 채용해 달라고 청탁한 혐의로 기소된 김성태(64) 전 국민의힘 의원과 청탁을 들어준 이석채(77) 전 KT 회장의 유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김선수 대...

‘2215억 횡령’ 오스템 임플란트 직원, 취재진 질문에 ‘침묵’

회삿돈 2215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구속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 이아무개(45)씨가 14일 검찰로 송치됐다. 이씨는 취재진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서울 강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이...

이진국 전 하나금투 대표, ‘선행매매 의혹’ 전말은

이진국 전 하나금투 대표가 선행매매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선행매매란 투자 관계자가 사전에 입수한 주식 정보를 이용해 정상 거래가 이뤄지기 전 주식을 매매해 차액을 챙기는 행위를...

탈·불법으로 얼룩진 제약 재벌의 민낯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로 급격한 성장세를 타고 있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최근 오너 리스크에 시달리고 있다. 각종 불법과 탈법이 감지되면서 제약사들이 외형 성장에만 치중한 ...

‘딸 KT 특혜채용’ 의혹 김성태, 尹 선대위서 자진사퇴

국민의힘 중앙선거대책위원회에서 직능총괄본부장직을 맡았던 김성태 전 의원이 결국 자진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전 의원 딸의 이른바 ‘KT 특혜채용’ 의혹으로 일어난 비판 여론을 의식...

‘공정’ 외치더니…‘딸 취업비리’ 김성태 중용한 尹

국민의힘이 자녀의 KT 특혜 채용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김성태 전 의원을 선거대책위원회 직능총괄본부장으로 임명해 논란에 휩싸였다. 더불어민주당은 “청년을 우롱하는 행태”라며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