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로 향하는 ‘의사 8인’…의·정 갈등 중재할까

4·10 총선에서 의사 출신 국회의원 8명이 탄생하면서 교착상태인 의·정 갈등에서 중재자 역할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들 대부분은 의대 증원 방침에 찬성하면서도 증원 규모와 속도...

지금까지 이런 ‘공천’은 없었다 [유창선의 시시비비]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두 거대 정당의 지역구 공천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우리 정치에서 총선은 언제나 쇄신 경쟁이 되곤 했다. 그런데 이번 공천에서는 여야 불문하고 쇄신...

‘울산 3선’ 이채익 탈당 결심 “국민의힘이 버렸다…승리해 복귀할 것”

이채익 국민의힘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인 울산 남구갑이 총선 후보 ‘국민추천제’ 적용 지역으로 결정되자 이에 반발해 탈당 후 무소속 출마를 시사했다.이 의원은 5일 밤 자신의 페이스...

‘文의 복심’ 윤건영 對 ‘탈북민’ 태영호…구로을 ‘초선 대전’ [총선 빅매치]

여야 모두 승률이 높은 ‘텃밭’이 있습니다. 그러나 시대마다, 총선마다 승패가 달라졌던 지역구도 적지 않습니다. 선거의 향배를 가른다는 ‘구도’와 ‘바람’이 시시각각 변하는 지역구...

이재명-원희룡 ‘미니 대선’ 확정…권영세·나경원에 추미애·전현희 맞붙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의 공천 발표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면서 특히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여야 대진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위원장 정영환)는 2월14일부터 17일...

“김정은, 북한 2030의 체제 이탈에 불안하고 초조할 것”

북한이 지난해 말부터 남한을 동족이 아닌 ‘적대적 교전국’으로 규정하고 “완전 초토화”를 선언하는 등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다. 새해 들어선 미사일 발사 등 무력 도발도 더 잦아졌...

뒤숭숭한 국민의힘 “3연속 당대표 사퇴 압력에 당내 피로감 커져”

1월21일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이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을 만나 사퇴를 요구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일순간에 커진 윤석열 대통령과 한 위원장의 정면충돌 양상에 국민의힘 내부...

한동훈식 ‘칼잡이 공천’ 예고에 여당 폭풍전야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취임하면서 걱정에 떨고 있는 국민의힘 현역 의원이 적지 않은 게 사실이다. 한 위원장이 본인의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당을 갈아엎겠다는 의지를 감추지 않...

태영호 “험지 가라면 내려놓고 백의종군 결심”…‘강남갑’ 불출마 시사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당에서 ‘험지에 가라’ ‘어디에 가라’고 하면 다 내려놓고 백의종군을 할 결심이 서 있다”고 밝혔다. 내년 4월 총선에서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강남...

국힘, 사고당협 36곳 위원장 공모…이준석·태영호 지역구 제외

국민의힘이 공석인 40곳 중 36곳의 당협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당원권 정지 상태인 이준석 전 대표와 태영호 의원의 지역구는 공모 대상에서 제외됐다.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

태영호 “與 최고위원 출마 결심…다양성 열린 정당 증명할 것”

북한 외교관 출신인 태영호 국민의힘 의원이 3·8 국민의힘 전당대회 최고위원 후보로 출마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태 의원은 1월10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시사저...

‘영웅 대접’ 받은 노금석부터 ‘비운의 망명객’ 황장엽까지 

분단 76년의 세월 동안 북한 체제를 탈출해 망명한 고위 인사의 면면에는 남북 분단의 역사가 고스란히 녹아있다. 자유민주주의와 공산체제가 치열하게 맞선 과거 냉전 시기 탈북·망명은...

21대 국회 초선 의원 발의 법안 114건…전체 3분의 1 차지

21대 국회가 문을 연 지 열흘이 조금 넘은 가운데, 여야 초선의원들의 입법 경쟁도 달아오르고 있다. 개원 초 발의하는 법안들이 4년 의정활동의 의지와 방향을 상징하는 만큼, 초선...

[격전지 분석-강남갑·송파을] 통합당, 그나마 텃밭서 우세…안심하긴 일러

전 세계가 바이러스와 전쟁을 벌이는 와중에도 총선 시곗바늘은 어김없이 돌아가고 있다. 이제 4·15 총선은 카운트다운에 들어갔고, 거대 양당은 판세 분석에 분주한 모습이다. 더불어...

[인터뷰] 김종인 “선거는 4월1일부터 시작, 국면 바뀔 것”

총선을 보름가량 앞두고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행보에 정치권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우여곡절 끝에 통합당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기 때문이다 김 전 대표는 19...

태영호, 김종인 겨냥 “난 뇌물수수 전력 없다”

미래통합당 선거대책위원장으로 거론되는 김종인 전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이 서울 강남갑 등 일부 지역구 공천을 재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힌 데 대해, 강남갑 후보로 공천된 태영호(주...

[총선 격전지-서울] 고민정-오세훈, 엎치락뒤치락 그야말로 ‘혈전’

21대 총선은 사상 유례없는 선거로 기록될 듯하다. 그야말로 안갯속이다.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코로나19 사태라는 돌발 변수가 덮쳤다. 더불어민주당과 미래통합당 등 여야는 ...

‘북한인권’ 태영호 vs ‘안보 전문가’ 김성곤 강남 혈투, 최후 승자는 [여론끝짱]

서울 강남갑은 종로와는 또 다른 의미에서 ‘강남 정치 1번지’다. 이 지역은 그동안 보수진영의 텃밭으로 불렸다. 신사동, 압구정동 등 고가의 주택들이 밀집된 곳이다. 하지만 상황이...

“태영호는 정치에 최적화된 분” 이준석이 꼽은 태영호 출마 지역은 어디? [시사끝짱]

[시사끝짱]■ 진행: 소종섭 시사저널 편집국장■ 대담: 이준석 새로운보수당 젊은정당비전위원장■ 제작: 시사저널 한동희 PD, 최인철 PD, 조문희 기자, 양선영 디자이너■ 녹화 :...

한국당行 택한 태영호 “北 주민에 희망될 것”

자유한국당 외부 인재로 영입된 태영호 전 영국 주재 북한대사관 공사가 21대 총선 출마를 선언했다. 태 전 공사는 “(현 정부의 대북정책에) 좌절감을 느꼈고 이를 막기 위해 의정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