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의학·과학] 김유형 서울대병원 내분비대사내과 교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한 가지 연구 주제를 10년 동안 지원하는 ‘한 우물 파기 기초연구’ 사업이 있다. 일각에서는 노벨상 후보를 발굴하는 사업이라고 평가한다. 올해 207명의 과학...

코로나19 백신 개발 주역 2인, 노벨생리의학상 수상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결정적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는 연구자들에게 돌아갔다. 헝가리 출신의 커털린 커리코 바이오엔테크 수석 부사장과 미국 펜실베이니아 대학 ...

‘현대판 불로초’로 수명 연장의 꿈 이룰까?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21년 기준 약 83세다. 10년 전보다 3세가량 늘어났다. 위생 개선과 질병 치료 등 인간의 개입으로 수명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만일 노화까지 인간이 ...

C형 간염을 발견한 노벨상 수상자들 [노진섭의 the건강]

1600년대 수혈 즉 환자에게 혈액을 공급하는 치료법이 나온 후 수많은 생명을 구하게 됐습니다. 그런데 수혈에는 간염이라는 치명적인 부작용이 뒤따랐습니다. 처음에는 A형과 B형 간...

암세포는 에너지원을 어디에서 얻을까

암세포는 어디에서 에너지를 얻을까. 포도당을 젖산으로 분해하는 과정에서 대사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독일 생리학자 오토 와버그 박사는 1931년 노벨 생리의학상을 받았다. 그러나 이를...

"동네 병원으로 가라"…일본서 코로나 불안감 커지는 이유

도쿄에서 유학 중인 한국인 A씨는 지난 한 주 내내 ‘코로나19 공포’에 떨어야 했다. 며칠 동안 미열이 계속됐기 때문이다. A씨가 다니는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는 공지를 본 터...

[올해의 인물-IT] 인간이 방향감각 잃지 않는 비밀 입증

현재 차선을 따라가는 자율주행자동차가 있지만 앞으로는 스스로 위치를 판단해 진행할 방향을 정하는 자동차도 나올 법하다. 물론 GPS(위성항법시스템) 없이도 말이다. 누구나 캄캄한 ...

‘새로운 암 치료 단초’ 제공에 노벨상 영예 

2019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미국 하버드의대 윌리엄 케일린(62) 교수와 영국의 의사이자 세포 및 분자 생물학자 피터 랫클리프(65) 교수, 미국 존스홉킨스대 그랙 세멘자(63) ...

日화폐 등장할 한반도 침략 인물, 시부사와는 시작에 불과

20년 만에 바뀌는 일본 지폐의 인물 도안을 두고 한국에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그 이유는 최고액 권인 1만 엔권 인물로 등장하게 될 시부사와 에이이치에 대한 평가 때문이다.아소...

“의사가 부·명예 상징? 환자에 소홀하면 큰코 다쳐”

양정현 건국대학교병원 유방암센터장의 손은 두툼하고 부드러웠다. 40년 넘는 기간 외과 수술 2만여 건(그 중 유방암 수술 1만여 건)을 집도한 손이다. 인터뷰 중에는 손가락이 다소...

“배아줄기 치료제 부추기는 건 돈 벌려는 기업뿐”

황우석은 신화의 주인공이었다. 그는 2004년 세계적인 과학지 사이언스에 ‘배아줄기세포 배양에 성공했다’는 논문을 실었다. 스포트라이트가 터졌다. 대다수 국민들이 자긍심에 부풀었다...

역사를 뒤바꾼 ‘우연한’ 사건들

노벨상 시즌이 막 지나갔다. 필자는 이번에 생리의학상을 받은 일본인 교수의 "운이 좋았다"란 소감을 접하면서 문득 "모든 것은 우연의 결과였다"고 말한 같은 일본인 수상자가 떠올랐...

[노진섭의 the건강] 쉽게 풀어본 ‘노벨의학상 연구’

2018년 노벨생리의학상은 두 명의 연구자에게 수상의 영예가 돌아갔습니다. 제임스 앨리슨 미국 텍사스대 MD앤더슨 암센터 교수(70)와 타스쿠 혼조 일본 교토대 명예교수(76)가 ...

불로장생의 비밀 두 가지…호흡 그리고 호르몬

불로장생은 인류의 꿈이다. 불로(不老)는 늙지 않고 젊게 사는 것이다. 요즘 유행하는 안티에이징이다. 장생(長生)은 활기차게 사는 것이다. 그야말로 정력이 넘치고 활발한 건강을 말...

[권상집 교수의 시사유감] 노벨상 독점하는 일본과 허울뿐인 대한민국

주요 학문 분야에서 일본은 가히 세계 최강의 반열에 올라와 있다. 학계 전문가 외에 일반인들도 알고 있듯이 일본은 기초과학 분야에서 미국과 어깨를 나란히 할 정도의 연구 위상을 자...

슬픈 과학

해마다 가을이 되면 저 먼 북유럽으로부터 전 세계 사람들이 기다려온 소식이 전해집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노벨상 수상자들이 발표됐습니다. 눈길을 끄는 뉴스가 적지 않지만, 일본인이 ...

[2015 차세대 리더 100] 이재용·김연아·김빛내리 ‘부동의 1위’

2008년 시사저널 1000호를 기념해 시작한 ‘한국을 이끌 차세대 리더’ 조사가 올해로 8회를 맞았다. 그동안 무수히 많은 인사들이 이 순위에 이름을 올리고 내렸다. 반짝 스타로...

[차세대 리더] 김빛내리 교수 과학에서 6년 연속 1위

이변은 없었다. 과학 분야 ‘차세대 리더’를 묻는 올해 조사에서 또다시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공학부 교수가 1위를 차지했다. 2009년부터 6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전체...

[차세대 리더] 2014 차세대 리더 100

“계속 갈구하라, 여전히 무모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2011년 10월 세상을 떠난 애플의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남긴 말이다. 잡스는 2005년 스...

[차세대리더 100] 김빛내리 교수 5년 연속 1위

미래 한국의 과학을 이끌고 갈 인물은 누구일까. 그 꼭짓점에 김빛내리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45)가 있다. 이 매년 선정하는 ‘차세대 리더’ 과학 분야에서 김 교수는 한 번도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