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군·구24시] 연수구, 소규모 주택에 완강기 설치 지원

연수구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규모 주택을 대상으로 피난시설인 완강기 설치를 지원한다.5일 구에 따르면, 현행법 상 단독주택을 제외한 3층 이상의 주택은 피난시설인 완강기를 의무...

[시론] 소방 규제가 부른 ‘고시원 죽이기’

고시원에서 불이 나면 사상자가 많이 발생한다. 고시원을 한 번이라도 가본 사람이라면 그 이유는 설명하지 않아도 알 것이다. 복도나 문이 좁고, 창문이 없는 방도 많아 탈출이 어렵다...

30년 넘은 목욕탕, 전국에 1468개…‘안전 사각지대’ 우려↑

최근 부산에서 발생한 목욕탕 폭발 사고로 23명의 사상자가 나온 가운데 30년이 넘은 목욕탕이 전체의 2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사고가 33년이 된 목욕탕에서 발생했다...

[광주광산24시] 계약서없이 구청장 비서실 공사 논란​…광산구, 징계절차 착수

광주 광산구는 절차를 건너뛰고 구청장 보좌진 사무실 개보수 공사를 서둘러 처리한 공무원들이 징계위원회에 회부됐다고 20일 밝혔다.광산구는 인사 절차에 따라 공사와 관련된 과장·팀장...

‘NC백화점 천장 균열’ 사고로 본 이랜드리테일 안전불감증 논란

NC백화점과 뉴코아아울렛 등을 운영하는 이랜드리테일이 안전불감증 논란에 휘말렸다. 최근 한 NC백화점에서 천장 균열 사고가 발생했음에도 영업을 계속한 사실이 알려지면서다. 이랜드리...

혈세 300억 들인 ‘화순 키즈라라’ 개장 못하는 이유는?

“사업 아이템 찾느라 7여년 허송세월하더니, 이제는 부실시공으로 하세월하니 개장은 언제하나.” 전남 화순군에 들어설 어린이체험시설을 두고 지역사회에서 터져 나오는 불만의 목소리다....

[경기24시] 경기도, 위드코로나 시대 맞아 공유경제 활성화 방안 모색

코로나 팬데믹이 장기화되면서 새로운 소비트렌드로 플랫폼을 활용한 공유경제·구독경제가 주목받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는 15일 코로나19 이후 공유경제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

[하동24시] ‘걸으며 환경보전하고’…섬진강 100리 테마로드 플로깅

경남 하동군자원봉사센터는 4∼5월 2개월간 섬진강 100리 테마로드에서 ‘나, 우리, 지구를 위한 섬진강 플로깅(Plogging)’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30일 하동군에 따르면, ...

우후죽순 늘어나는 고층빌딩, 왜 화재엔 속수무책일까

초고층 빌딩이 불길에 휩싸인다. 소방대원들은 사투를 벌인다. 설상가상으로 바람까지 분다. 사람들은 죽거나 살아남거나 둘 중 하나다. 달궈진 빌딩은 폭발하기 시작한다. 고층 건물의 ...

[울산24시] “울산지역 수출 30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

울산지역 수출이 30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무역협회 울산지역본부는 4월 울산지역 수출액은 42억9700만달러로 지난해 4월보다 33.7%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

언제까지 ‘사고 공화국’의 오명은 계속될 것인가

‘사고 공화국’의 오명은 언제쯤 벗을까. 또 3명의 아까운 생명을 사고에 잃었다. 12월18일 오후 1시 12분경 강원도 강릉시 경포 인근의 한 펜션에서 투숙했던 고교생 10명이 ...

[뉴스브리핑] 女검사 성추행 일파만파···검찰판 ‘미투’로 비화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1월30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31일 오...

제천 화재 “드라이비트만 탓할 순 없어, 원칙 시공이 중요하다”

12월21일 사망자 29명, 부상자 29의 인명 피해를 낸 충북 제천 화재의 원인을 둘러싼 논란이 뜨겁다. 1층의 주차장에 세워진 차량에서 최초 발화가 시작됐다는 소방당국의 발표와...

‘롯데發 중국 엑소더스’ 이거 실화냐?

이마트에 이어 롯데마트도 중국 사업에서 손을 떼기로 했다. 그간 중국의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이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에서도 “철수는 없다”고 공언했던 롯데마...

“한국 기업은 중국서 꺼져라!”

#장면1. 3월7일 오전 11시 중국 내륙 충칭(重慶)시 위중(渝中)구 다핑(大坪)의 잉리(英利)백화점 앞. 2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남성 8~9명이 준비한 플래카드 2장을 ...

“사람 많은데 곳간은 텅텅”…조선 3사 구조조정 현실화하나

“곳간은 비었는데 흉년까지 들었다. 산 사람은 살아야 하지 않겠나.”총선 다음날인 14일 인력 구조조정 가능성에 대해 익명을 요구한 대형 조선사 관계자는 “안타깝지만 공멸을 피하기...

[침몰 조선, 해법 말하다]② 양종서 수출입은행 연구원 “올해 작년보다 어렵다”

조선·해양산업이 위기에 빠지자 조선사에 돈을 빌려준 한국수출입은행의 자산건전성에도 빨간불이 켜졌다. 수출입은행의 총자본 BIS(국제결제은행) 비율은 2014년 10.50%에서 지난...

‘무늬만 요양’…엉터리 노인 시설이 넘쳐난다

전국 곳곳에 노인들을 위한 요양시설이 우후죽순 들어서고 있다. 이처럼 노인요양시설이 갑자기 불어난 데는 이유가 있다. 2008년 7월부터 시행된 ‘노인 요양 보험’이 촉매제 역할을...

방재 기준 ‘엄격’, 대피 훈련 ‘수시로’

전세계에 초고층 빌딩을 짓는 일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보통 100층 빌딩의 경우 1만명의 상시 인원과 5만명의 유동 인구가 발생한다. 이에 따라 초고층 빌딩에서의 화재 방지책은...

때와 장소 안 가리는 성매매 진화의 끝이 안 보인다

10층 건물 전체가 여종업원들의 숙소-룸살롱-성매매 장소, 오피스텔 한 개 층 전체를 성매매에 이용, 주택가에 성매매 마사지업소 진출…. 서울 강남 같은 특정 지역만이 아니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