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차등 적용’ 주장에 뿔난 고령 노동자들 “패륜적 발상”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앞두고 일각서 ‘노인 차등적용’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고령 노동자들은 “패륜적 발상”이라며 반발했다.16일 노년유니온, 노년알바노조 등 단체들은 서울 중구 ...

韓 노인 빈곤율, 첫 30%대 기록…‘기초연금 영향’

OECD 최고 수준이었던 한국의 노인 빈곤율이 처음으로 30%대로 떨어졌다. 감소 배경에는 기초연금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8일 통계청에 따르면, 처분가능소득 기준 65세 ...

맥도날드, 도요타와 오요룸스 실패 사례 곱씹어야

#1. 2009년 가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에서 렉서스를 몰고 가던 일가족 4명이 사망했다. 도요타의 명성에 엄청난 타격을 가져온 사건이었다. 더 큰 문제는 경영진의 초기...

알바노조, 맥도날도 ‘빵 재사용’ 논란에 “알바에게 책임 떠넘겨”

정의당과 아르바이트 노조(알바노조) 등이 최근 유통기한이 지난 식자재를 사용한 한국맥도날드에 대해 “본사 책임을 인정하고, 3개월 정직 처분한 아르바이트 노동자에게 사과하라”고 비...

[차세대리더-NGO] 박정훈…‘배달 라이더’ 대열을 이끌다

“알바도 엄연한 노동자다!” 알바노조 위원장을 지낸 박정훈 라이더유니온 위원장은 맥도날드 배달 노동자다. 올해 5월1일 출범한 라이더유니온은 배달 라이더들의 노동조합이다. 2016...

“열정 페이도 부럽다”…‘No페이’에 멍드는 패션업계

패션업계에선 ‘열정 페이’도 배부른 소리다. 시사저널 취재 결과, 유수의 패션업체들이 자사 쇼에 서는 신인 모델들에게 임금을 한 푼도 지불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서다. 신진 ...

[최저임금③] “文정부, 소득주도 성장 포기한 셈”

최저임금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 직업군은 아르바이트다. 최저임금으로 정해진 숫자가 곧 시급이 되기 때문이다. 그런 점에서 오래전부터 ‘시급 1만원 시대’를 외쳐온 아르바이트 종사자...

편의점주 내는 로열티, 인건비보다 많다

편의점 점주가 주중 매일 10시간씩 일했을 때, 본사에 내는 로열티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폭보다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시사저널이 정부 자료와 업계 관계자 등을 바탕...

“최저임금 인상하니 실업률 내려가고 정규직 늘더라”

내년도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인상률(전년 대비 16.4%)을 기록하며 7530원으로 결정됐다. 최저임금 상승폭이 커짐에 따라 문재인 정부의 공약인 ‘2020년 최저임금 1만원 시대’...

사망 사고 4달이 지나서야 안전대책 내놓은 편의점 CU

4월4일 편의점 CU를 운영하고 있는 BGF리테일은 지난해 경산 지역 가맹점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놓으면서 안전한 매장 근무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밝혔...

최저임금 운명 거머쥔 공익위원의 중립성, 도마에 오르다

내년도 최저임금이 결국 올해보다 440원 오른 6470원으로 결정됐다. 월급으로 하면 135만2230원이다. 앞서 여야가 지난 4월 20대 총선 공약으로 ‘최저임금 인상’을 내걸었...

‘용모 단정한 여성분 구함’은 위법입니다

8월24일 생과일주스전문점 ‘쥬씨(JUICY)’ 서강대점 매장에서 낸 여성 아르바이트 채용 공고가 논란이 됐다. 카운터에서 일할 여성을 모집하며 ‘외모에 자신 있는 분만 지원하라’...

“최저임금위원회 대신 국회가 나서야"

시급 6480원, 월급 135만원. 유력한 내년 최저임금 전망치다. 최근 3년 최저임금 평균인상률인 7.46%를 올해 시간당 최저임금 6030원에 적용할 때 나오는 결과다.내년도 ...

“진보 정책 알릴 기회 주세요!”

4·13 총선의 비례대표 투표용지 길이는 33.5cm다. 역대 선거 중에서 가장 길다. 이유는 간단하다. 총선에 뛰어든 정당이 가장 많기 때문이다.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정...

“한 시간 일해도 커피 한 잔 못 사먹어요”

지난 2월 일본의 규동 전문점 ‘스키야’의 아르바이트생들이 집단 퇴사하는 일이 벌어졌다. 스키야는 일본에 2000여 개 점포를 보유한 프랜차이즈 업체다. 24시간 운영되며 한 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