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 됐으니 우리도”…지리산 케이블카 재추진 ‘논란’

지난 30여년 간 지역의 ‘뜨거운 감자’였던 지리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정부의 규제완화 움직임에 발맞춰 지리산국립공원 인근 4개 지자체가 지역경제 활성...

[대전24시] 김제선 중구청장 "중구의 미래 준비하겠다"

김제선 대전 중구청장은 11일,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중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김 구청장은 "중구의 침체된 원도심 지역경제와 초고령 소멸 위...

[단독]“한국유치원총연합회 뿌리는 친일파”…김준혁이 쓴 ‘역사책’ 봤더니

4·10 총선을 앞두고 ‘이화여대생 성상납’ 등 발언으로 논란을 빚은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수원정 후보가 2년 전 출간한 책에서 한국유치원총연합회(한유총)의 뿌리가 친일파라고 규정한...

한동훈, ‘아파트 처분’ 양문석에 “음주운전하고 차 팔면 용서되나”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대위원장은 ‘편법 대출’ 논란에 휩싸인 양문석 더불어민주당 경기 안산갑 후보가 문제의 아파트를 처분하겠다고 밝힌 데 대해 “음주운전하고 음주...

“거창하구나 구경가세” 거창군, 대표관광지 9곳 선정 

경남 거창군은 25일 군민과 관광객이 사랑하는 대표관광지 9개소를 선정해 발표했다. 거창군은 지난 2월5일부터 25일까지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군청 누리집과 인스타그램을 통해 ...

이재명, 충남서 ‘친일 심판론’ 띄우기…“이번 총선은 新한일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2일 충남에서 연이틀 지지를 호소하며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부각했다. 특히 이날은 국민의힘 인사들의 친일 발언 논란을 강조하며 ‘친일 심판론’ 띄우기에...

‘색깔론’ 혹은 ‘극좌단체’…민주 비례연합 뇌관 된 ‘겨레하나’의 실체

야권 비례대표 위성정당인 더불어민주연합의 시민사회 몫 비례대표 1위로 뽑힌 청년겨레하나대표 출신 전지예 금융정의연대 운영위원이 12일 자진 사퇴했다. 그의 ‘정치적 성향’을 문제 ...

아파트 1만 세대 학군에 초등학교가 없다고?

올해 예정된 4000세대 규모의 신규 입주와 함께 부산시 동래구 온천1동은 약 1만 세대의 학군이 형성될 전망이지만 현재 초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의 장거리 통학이 불가피한 것으로 확...

[대구24시] 남구, 고산골 생태쉼터 조성…착공 앞서 주차빌딩 준공

연 1000만 명 이상이 찾는 대구 남구 관광명소인 앞산 고산골에 데크형 테마공원이 들어선다. 남구는 사업에 앞서 최근 고산골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 주차빌딩을 완공했다. 남구는...

[대전24시] 대전시, CES 2024에 단독 전시관 개관

대전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정보기술(IT) 및 가전 전시회인 ‘CES2024’에 대전관을 설치,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대전관은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을...

“상습 침수 우려” 부산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부산 대표 도심인 온천천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가하천 승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진(시사저널 10월12일 자 보도)지 두 달 반여 만에 천 하류부 구간의 승격이 결정됐다. ...

관광객이 그리운 구례 산동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지난 25일 오후 3시 전남 구례군 산동면 구례 산동지구 지리산 온천관광단지. 이곳은 1997년 전남 첫 관광특구로 지정될 만큼 지역 온천 관광의 대명사였다. 이날 구례 온천관광단...

HDC·오리온·OCI·현대성우 오너 일가 선영도 불법 논란

정몽규 HDC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지난 2015년 12월 검찰에 약식 기소됐다. 상수원보호구역인 경기도 양평군 양수리 산58번지 일대에 선친인 고(故) 정세형 HDC현대산업개발 명예...

상습 침수 지역인 부산 온천천, ‘국가하천’ 승격 속도

상습 침수가 잇따르고 있는 부산 온천천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국가하천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재난 매뉴얼 통합관리로 집중호우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는 등 ...

[이천24시]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설치사업' 국비 8억 추가 확보

경기 이천시는 2024년 한강수계기금 공모사업으로 '이천시 여성비전센터 주민참여 공간 설치사업'이 우수 주민지원 특별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8억원을 추가 확보...

[대구24시] 日 인플루언서, 수성못페스티벌 조명…“글로벌 축제”

수성못페스티벌이 일본 지자체와 인플루언서 등이 집중 조명하면서 글로벌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대구 수성구는 22일부터 24일까지 수성못 일원에서 열린 ‘2023 수...

 ‘투자’와  ‘투기’사이 몸살 앓는 경주관광 1번지

경주 보문관광단지의 중심시설들이 부분 영업이나 장기간의 휴·폐업으로 흉물로 전락하고 있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문제의 시설은 한옥 상가단지를 비롯한 신라밀레니엄파크와 ...

[대구24] “3호선 사고는 리미트스위치 결함”···대구교통공사, 전면 교체 방침

대구교통공사가 지난 6일 발생한 대구도시철도 3호선 선로전환기 장애로 인한 열차 운행 중단 사태와 관련 대책 안을 내놨다. 9일 대구교통공사는 장애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는 선로전...

[창녕24시] "전문성과 투명성 제고"… 창녕군, 18개 위원회 정비

경남 창녕군은 최근 ‘창녕군 제안제도 운영 조례’ 등 18개 조례를 일괄 개정해 각종 위원회를 정비했다고 9일 밝혔다. 창녕군은 정부의 120대 국정과제 중의 하나인 ‘유연하고 효...

"차라리 취소해 달라" 30년 표류 김천부항온천지구 주민들 하소연

30여년 동안 시간이 멈춰있는 김천부항온천개발사업장을 찾았다. 5월23일 현재 예정부지 인근에는 낡은 건축물 3동만 방치돼 있었고 건물 내부에는 각종 생활폐기물과 해충이 들끓었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