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한동훈‧이재명 명운 걸린 ‘운명의 일주일’ [총선 D-7]

일주일 뒤 대한민국의 명운, ‘윤석열‧한동훈‧이재명’ 3인의 운명이 결정된다. 총선에서 여당이 패하는 순간 윤석열 대통령은 ‘레임덕’ 위기에 직면할 수밖에 없다. 반면 국민의힘이 ...

이준석·이낙연은 살아남을까…‘3파전’ 주요 지역 판세는?

4·10 총선 전국 지역구 254곳 중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 후보와 제3지대 또는 무소속 후보 간의 다자 구도가 형성된 곳은 131곳(51.6%)에 이른다. 양당의 공천 전후로...

“총선이 오늘이라면 민주당 ‘승리’…투표율이 결정적 변수”

‘정권 심판 바람’ ‘거야 심판 바람’ ‘조국 바람’ ‘대파 바람’…. 4·10 총선을 2주 앞두고 곳곳에서 미풍·돌풍이 불고 있다. 3월초까지도 맞바람이 치는 양상이었는데 선거가...

“與 170석” “野 175석”…전문가 5인이 진단한 판세는? [총선 D-15]

‘정권 심판’ 대 ‘야당 심판’, ‘운동권 청산’ 대 ‘검찰정치 청산’총선까지 15일, 유권자는 두 가지 선택지 중 하나를 고르게 된다. 결과는 장담할 수 없다. 다만 ‘흐름’은 ...

與 ‘친윤‧용핵관’ 건재함 과시…권성동·이철규·이원모 조용히 공천 확정

‘친윤’(親윤석열) 핵심으로 꼽히는 권성동·이철규 국민의힘 의원이 26일 단수공천을 받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참모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과 또 다른 대통령실 출신 조지...

與, 윤두현 이어 최춘식도 ‘텃밭’서 불출마…유력 후보 누구?

국민의힘 초선 윤두현 의원(경북 경산)과 최춘식 의원(경기 포천·가평)이 23일 연이어 4·10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경선이 곧 본선인 만큼 여당 ‘텃밭’의 현역 의원들 스스로...

‘이재명 덕분’에 ‘윤석열 때문’에 화약고 ‘관리’한 한동훈

“조용하다.” ‘한동훈표’ 22대 총선에 대한 국민의힘 공천에 지금까지의 정치권 평가는 대체로 일치한다. “노이즈(잡음)를 최소화한다는 측면에서 보면 잘하고 있다”(이철희 전 청와...

與윤두현, 총선 불출마 선언…“부패세력 회귀 안돼”

윤두현(경북 경산) 국민의힘 의원은 23일 22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윤 의원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내 경선을 하게 될 경우 무소속이 유리한 ...

이재명 ‘비례’ 출마로 선회할 듯…한동훈, 용산·종로 ‘상징성’ 잡는다

이제 정치의 시간이다. 내년 4·10 총선의 개막을 알리는 예비후보자 등록이 12월12일 시작되면서 여야 주요 인사들의 움직임도 본격적으로 감지되고 있다. 총선 시계의 움직임이 빨...

법원 “‘신라젠 의혹 보도’ MBC, 최경환에 2000만원 배상하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신라젠 투자 의혹을 제기했던 MBC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24일 서울서부지법 민사합의 12부(성지호 부장판사)는 원고 최 전 부...

[시사저널 여론조사] TK 총선 민심 “이준석 신당 영향” 43%…“한동훈 출마 영향” 70%

대구·경북(TK)은 보수의 심장이라 불린다. 보수진영에서 정치 지도자로 성장하고 우뚝 서기 위해서는 TK의 지지가 필수불가결이다. TK에서 정치적으로 뿌리를 단단하게 내리면, 보수...

“與 ‘호남 포기’ 전략을 포기해야…국민 위에 군림하려고 해선 필패”

총선이 200일 앞으로 훌쩍 다가오며 정치의 계절이 찾아왔지만 정작 정치는 실종 상태다. 윤석열 대통령의 이념 전쟁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단식 투쟁으로 상징되는 극단적 대치...

[4·10 총선 앞으로!] 양산의 문재인, 달성의 박근혜…영남 판세 존재감은 얼마나?

노무현과 문재인, 박근혜와 윤석열. 내년 4월 총선을 앞두고 영남권에선 전·현직 대통령들의 이름이 줄줄이 소환된다. 우선 노무현·문재인 전 대통령의 고향인 PK(부산·울산·경남)는...

광복절 특사 명단에 ‘친박’ 빠지니, 몸 풀기 나선 朴?

‘두문불출’하던 박근혜 전 대통령이 광복절을 맞아 4개월 만에 공개 행보에 나섰다. 정치권에선 박 전 대통령의 행보가 총선을 앞두고 친박(친박근혜)계 측근들을 챙기려는 의도가 아니...

무당층 커진다고 제3지대 신당 돌풍 불까

30% 안팎의 중도층과 무당층을 겨냥한 ‘제3지대’의 움직임이 시작됐다. 양향자 무소속 의원이 6월26일 ‘한국의희망’ 창당을 선언했고, 금태섭 전 민주당 의원 등도 신당 창당 준...

안철수, 최경환 ‘보수연합군’ 주장에 “원론적이고 상식적”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4일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가 이준석 전 대표를 만나 ‘보수연합군’이 필요하다고 주장한 데 대해 “원론적이고 상식적인 일”이라고 밝혔다.안 의원은 이날 CBS...

수십 년 동안 정치 재미없게 한 올드보이들을 또 봐야 하나 [유창선의 시시비비]

선거철이 다가오자 어김없이 ‘올드보이’들이 돌아오고 있다. 1년간의 미국 연수를 끝내고 최근 귀국한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공항에서 “못다 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총선 행보’ 친박계의 귀환?…여권은 불편한 까닭

최근 친박(親박근혜)계 인사들이 잇따라 공개 행보에 나서면서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들이 다시 나서는 때가 민감한 시점이어서 내년 총선 출마 가능성도 거론되고 있다. 다만 여권 내...

황교안 “총선서 부정선거 막아야…선관위는 해체가 답”

22대 총선을 약 9개월 남겨둔 지금,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부정선거나 불법선거를 막고 공정한 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황 전 총리는 22일...

“정치 우리가 해결할게” ‘올드보이들’ 총선 기지개에 여야 ‘떨떠름’

권력의 정점에서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여야 ‘올드보이’ 정치인들이 내년 총선에 앞서 속속 귀환 채비에 나서고 있다. 주로 현역 시절 자신들의 텃밭이었던 영‧호남 지역구에서 출마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