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크게 줄면서 ‘등교 개학’이 현실화 단계에 접어들었다. 정부는 등교 개학 시기와 방법을 5월3일 전후 확정하기로 했다. 남은 기간 동안 감염병 전문가와 학교 현장 의견 수렴을 진행한다. 교육부는 등교 개학 이후 코로나19 학내 발생 상황을 가정해 모의훈련을 시행하는 등 본격적인 등교 개학 준비에 착수했다.
지난 4월20일부터 모든 초·중·고등학생이 ‘온라인 개학’으로 수업을 받고 있다.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지면서 학부모가 연차까지 내고 함께 원격수업을 봐주는 ‘학부모 개학’이라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어땠을까. 한국교육학술정보원에 따르면, 개학 연기 기간 동안 학습시간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 대신 수면과 휴식시간은 1~2시간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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