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리더-법조] 서혜진 변호사
  • 조해수 기자 (chs900@sisajournal.com)
  • 승인 2020.10.21 10:00
  • 호수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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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인권 실현에 헌신하다

서혜진 변호사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인권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서 변호사는 이화여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2008년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2011년부터 변호사 생활을 시작했다. 서 변호사는 지금까지 꾸준히 여성 폭력에 대한 사건을 변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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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영화감독, 이윤택 연극감독, 고은 작가, 안희정 전 충남지사 등과 관련된 성폭력 사건의 피해자 변호를 맡았다. 여성가족부 성폭력 피해지원 위촉변호사, 영화진흥위원회 및 예술인복지재단의 자문변호사를 맡고 있다. 2014년 성폭력 피해자 우수 국선변호사로 선정돼 법무부 장관 감사장을 받았고, 올해 9월에는 대한변호사협회 우수변호사로 선정됐다.

서 변호사는 “어제도 그리고 오늘도 일상의 여성 인권 실현을 위해 수많은 분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하게 헌신하고 있다. 저 또한 변호사로서의 사회적 책무를 마음에 깊이 새기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저의 소명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일러스트 신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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