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영어] 직장 선배가 들려주는 인생 조언
  •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nkkimnamgyu@naver.com)
  • 승인 2020.11.0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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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106회) 좋은 상급자에 듣는 좋은 영어 표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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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35년 동안 8군데 다양한 업종에서 직장 생활을 경험한 필자는 예전 직장 상사들을 떠올려보면 여러 가지 유형의 사람을 만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막무가내는 명령이나 지시보다는 상급자가 부하직원에게 하는 조언에 대한 표현을 알아보겠습니다.

 

Let’s get the boat run first, then let’s wait and see. 일단 시작부터 해놓고 그리고 기다려 보자.

직역하면 ‘배부터 띄워놓고 보자’는 뜻이죠. 은유적 표현이 참 멋지지 않습니까.

 

You should be a good listener when you negotiate the price. 가격을 협상할 때는 상대방이 애기하는 것을 잘 들어야해.

여기서 You should be a good guesser는 ‘추측을 잘하는 사람이 돼야 해’ 라는 뜻입니다.

 

I want you to feel confident that I am 100 percent committed to helping you achieve that goal. 너의 목표 달성을 위해 내가 100% 전념해서 도와줄 것이라는 걸 네가 확신하고 있으면 좋겠어.

be committed to ~는 ‘~을 하는데 전념하다’입니다. 단어 commitment는 전념, 공약, 헌신을 뜻합니다.

 

The rule for getting along with others is that you have to say something nice about someone. 다른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칙은 그 사람에 대해 좋은 말을 해줘야 하는 거야

get along with ~는 ‘~와 잘 지내다’입니다. 사용 빈도수와 중요도 아주 높습니다.

 

Learn, meet and network! Make the most of it! 배우고 만나고 인맥을 구성해! 그 것을 최대한 활용해!

make the most of ~는 ‘~을 최대한 활용하다’는 의미입니다.

 

<필자소개>

김남규의 직장 종합영어’는 3만 시간 영어 전문가 김남규 대표가 주 1회 연재하는 실전영어 칼럼이다. 김남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27회)와 한국외대 영어과(75학번)를 졸업한 뒤 35년 동안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근무한 곳은 아멕스카드, 시티은행, 휠라, 코린도,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등이다. 2016년 김남규외국어출판사를 창업했다.

저서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 《여행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30일에 정복하기》《엄친아딸 초등영어 회화》 등 총 9권이 있다.

평생의 숙원 사업인 영어의 대중화를 위해 돈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영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7개 카테고리, 1500쪽에 달하는 PDF 파일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골라먹는 뷔페영어(www.buffetenglish.com)》 을 만들었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에 ‘김남규의 골프영어’ 동영상 강의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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