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영어] “몸에 열이 난다고? 혹시?”
  •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nkkimnamgyu@naver.com)
  • 승인 2020.12.22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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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112회) “감기로 몸이 아파 누워있었어” 영어표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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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겨울에는 특히 감기를 조심해야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더욱 그렇죠.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주변에서 누가 기침을 하게 되면 여느 때와 달리 더 긴장하게 됩니다. 오늘은 감기, 몸살, 기침 열 등에 관한 표현들을 배워 보겠습니다.

I’ve got a cold. 감기 걸렸어.

cold는 감기이며 Flu 와 Influenza 도 같은 뜻입니다.

I’ve been laid up with a cold. 감기로 몸이 아파 누워있었어.

to lay up은 보통 수동태로 쓰이며 ‘병이나 상처가 아무를 아파 눕게 하다’는 뜻입니다. be laid up with a cold는 ‘감기로 누워 있다’는 의미입니다.

I have a terrible cough. 기침이 아주 심해.

I have a runny nose. 콧물이 나와.

runny nose는 ‘콧물’입니다.

It aches all over. 몸살이야. 온몸이 쑤시고 아파.

My body is aching all over도 ‘온 몸이 쑤시다’라는 뜻이고 이럴 때는 My whole body aches 를 써도 됩니다.

I have a high fever. 열이 높아.

My temperature rose. 체온이 올라갔어.

rose(rise의 과거동사)대신 went up을 써도 됩니다.

My temperature dropped. 체온이 내려갔어.

dropped 대신에 went down을 써도 됩니다.

I hope you get well soon. 빠른 회복을 바래.

get well은 ‘회복하다’라는 뜻입니다.

 

<필자소개>

김남규의 직장 종합영어’는 3만 시간 영어 전문가 김남규 대표가 주 1회 연재하는 실전영어 칼럼이다. 김남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27회)와 한국외대 영어과(75학번)를 졸업한 뒤 35년 동안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근무한 곳은 아멕스카드, 시티은행, 휠라, 코린도,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등이다. 2016년 김남규외국어출판사를 창업했다.

저서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 《여행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30일에 정복하기》《엄친아딸 초등영어 회화》 등 총 9권이 있다.

평생의 숙원 사업인 영어의 대중화를 위해 돈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영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7개 카테고리, 1500쪽에 달하는 PDF 파일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골라먹는 뷔페영어(www.buffetenglish.com)》 을 만들었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에 ‘김남규의 골프영어’ 동영상 강의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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