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작가 윤서인씨(48)의 독립운동가 비하 발언이 법적 공방으로 번질 예정이다.
윤씨는 1월12일 페이스북에 친일파 후손의 깨끗한 집과 독립운동가 후손의 허름한 집을 비교하는 사진을 올리고 “독립운동가들은 대충 살았던 사람들 아니었을까”라고 썼다.
이 글은 인터넷에 삽시간에 퍼져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광복회 고문인 정철승 변호사가 80억원대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예고했고, 윤씨도 정 변호사를 모욕·협박 등의 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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