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LOL 프레딧브리온도 참여
최근 주목도가 높은 스포츠산업 분야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한국진로교육원의 ‘스포츠산업실무과정 4기’다. 교육생들은 축구 프로구단은 물론 리그오브레전드(LOL) 구단에서도 실무 교육을 쌓게 된다.
30일 한국진로교육원에 따르면, 시사저널이 주최하고 한국진로교육원이 주관하는 ‘스포츠산업실무과정 4기’가 9월 첫주에 시작된다. 스포츠산업실무과정은 스포츠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능력 교육을 진행하는 과정이다. 5주간의 소양교육을 거쳐 참여구단별로 팀을 이루어 기획안을 만들고 제안하는 기회도 주어진며, 구단으로부터 승인된 제안서를 바탕으로 샘플 결과물을 제작하게 된다.
4기째를 맞이하는 스포츠산업실무과정에는 프로축구 K리그 구단인 인천유나이티드, 포항스틸러스, 리그오브레전드 프로리그 1부 구단인 프레딧브리온이 실무 구단으로 참여한다.
모집 대상은 대한민국 20~30대 청년으로 한국어 소통이 가능한 외국인까지 지원할 수 있다. 스포츠산업실무과정 참가자는 선택한 구단의 실무 인증서와 시사저널 명의의 스포츠실무과정 수료증을 발급받는다. 최종 평가를 통해 시사저널의 스포츠 기획 공모전 상장도 수여된다.
한편 한국진로교육원은 기업과 취업대상자의 상호 니즈를 연계한 실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진로의 구체적인 방향성을 제시하는 실무교육 전문 기업으로, 실무 경력이 풍부한 교·강사진과 산업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멘토진으로 꾸려진다. 또한 분야별 교육에 대해 자문을 해주고 실무능력 함양으로 각종 직군별 문제 해결 능력을 제고하고 있다. 현재 스포츠산업 이외 뷰티, 마케팅, 엔터테인먼트, 관광, 유통 등 다양한 산업의 실무과정을 진행, 계획하고 있다.
실무교육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진로교육원 공식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카카오톡채널 한국진로교육원으로 문의가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