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영어] “올림픽에서 선전한 우리 선수들을 위해”
  •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nkkimnamgyu@naver.com)
  • 승인 2021.08.12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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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145회‧끝)- 졌지만 잘 싸웠어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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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김남규 김남규외국어출판사 대표

이번 도쿄올림픽의 특징은 우리 대한민국 선수들이 비록 메달을 따지는 못했지만 본인 스스로도 경기 결과에 만족할 줄 아니라 팬들로부터 뜨거운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는 점입니다. 대표적인 경우가 여자 배구 대표팀, 수영의 황선우, 육상 높이뛰기의 우상혁, 수영 다이빙의 우하람, 탁구의 신유빈, 스포츠 클라이밍 서채현 등 입니다. ‘이번 출전을 위해 5년 동안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고 땀을 흘렸을까’를 생각하면 가슴이 짠합니다. 29개 종목 354명 국가대표 출전 선수들과 감독. 코치진 모두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졌지만 잘 싸웠어”라는 응원 격려 메시지는 영어로 어떻게 표현하는지, 또한 위로할 때 쓰는 영어 표현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You lost the game, but you did a great job. 졌지만 넌 잘 싸웠어.

Life goes on. 인생은 계속되는 거야.

Life is not always going the right way. 인생은 언제나 순순히 풀리는 게 아니야.(직역: 인생은 언제나 올바른 길로만 가는 게 아니야)

Life doesn’t work out as we plan. 인생은 우리가 계획한 대로 되는 게 아니야.

Life is unpredictable. 인생은 예측이 불가능해.

That’s life. 인생은 그런 거야. 사는 게 그렇지 뭐. 어쩔 수 없지 뭐.

같은 뜻으로 쓰는 표현은 ‘That’s the way life goes’ 혹은 ‘That’s the way it goes’, ‘That’s the way it is’, ‘That’s how it goes’ 등이 있습니다.

사정으로 이번 145회를 끝으로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 영어칼럼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지난 3년간 성원을 보내주신 독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꼭 한가지 당부 드리고 싶은 것은 '영어는 국력'이라는 신념과 '영어의 대중화'를 위해 필자가 운영하는 홈페이지 《뷔페잉글리쉬 닷컴》 buffetenglish.com을 통해 무조건 무료 pdf 파일(37개 카테고리 1500쪽)을 계속해서 다운로드(2021년 8월10일 기준 6270회 다운로드 되었음) 받으셔서 영어 공부 열심히 해주시고 주변에도 많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독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필자소개>

‘김남규의 직장 종합영어’는 3만 시간 영어 전문가 김남규 대표가 주 1회 연재하는 실전영어 칼럼이다. 김남규 대표는 1956년생으로 서울고(27회)와 한국외대 영어과(75학번)를 졸업한 뒤 35년 동안 외국계 기업에서 근무했다. 근무한 곳은 아멕스카드, 시티은행, 휠라, 코린도, 인도네시아투자조정청 등이다. 2016년 김남규외국어출판사를 창업했다.

저서로는 《김남규의 골프영어》 《김남규의 직장종합영어-초급, 중급》 《99단 영어회화 33일에 정복하기》 《여행 인도네시아어와 영어 30일에 정복하기》《엄친아딸 초등영어 회화》 등 총 9권이 있다.

평생의 숙원인 영어의 대중화를 위해 돈을 들이지 않고 누구나 영어를 쉽고 빠르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37개 카테고리, 1500쪽에 달하는 PDF 파일을 누구나 아무 조건 없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시스템 《골라먹는 뷔페영어(www.buffetenglish.com)》 을 만들었다. 아울러 최근 유튜브에 ‘김남규의 골프영어’ 동영상 강의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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