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 복화술사’ 안재우 소장,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홍보대사 위촉
  • 강일구 기자 (kgb019@sisajournal.com)
  • 승인 2021.10.25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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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대표(왼쪽)와 안재우 복화술연구소 소장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제공
이주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대표(왼쪽)와 안재우 복화술연구소 소장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제공

대한민국 1호 복화술사로 불리는 안재우 복화술연구소 소장이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홍보대사를 맡게 됐다.

이주희 생명존중교육협의회는 25일 서울 노원구 생교협 사무실에서 열린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석해 안 소장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안 소장은 앞으로 생명의 존엄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홍보대사로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 문제의 심각성 등을 주제로 복화술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안 소장은 “생명존중교육협의회와 의미 있는 행보를 같이 하는 홍보대사가 돼서 기쁘다. 오늘의 특별한 만남으로 인해 귀한 메시지가 복화술로 승화되어 널리 퍼지고, 한 분이라도 더 이 메시지를 즐겁게 듣고, 공감하여, 깨닫는 역사가 일어날 수 있기를 고대한다”며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는 생명존중교육협의회와 손잡고 앞으로 많은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주희 대표는 “현재의 강의 형태로는 청소년들에게 크게 감동을 전달하지 못해 아쉬웠다”며 “연극, 동영상 강의, 생명사랑콘서트, 찾아가는 강의, 복화술 활용 콘텐츠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알리고 생명을 지키는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생명존중교육협의회는 서울시 초·중·고등학교 생명존중 교육과 생명사랑콘서트 등의 사업을 매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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