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 저널리즘
맞얽힘
나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맞얽힘
나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문제 해결 저널리즘
이정환 지음 / 인물과사상사 펴냄 / 384쪽 / 1만8000원
언론이 문제를 제기하면 수용자는 ‘그래서 어쩌라고’로 대응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문제에 대한 해법으로 제시된 것이 솔루션 저널리즘, 즉 문제 해결 저널리즘이다. 언론이 꼭 문제를 푸는 법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접근부터 문제의 핵심을 읽어내고, 해결을 생각하는 심모원려를 생각하게 한다.
맞얽힘
이철 지음 / 움직이는 책 펴냄 / 480쪽 / 2만1000원
동양 사상은 어떤 문제를 하나로 보는 게 아니라 다양한 관계성을 중시했다. 저자는 이것을 ‘맞선 둘이 얽힌 하나’라는 단어, 즉 ‘맞얽힘’으로 풀어낸다. 정자 정이천의 ‘대대(對待)’나 왕부지의 ‘상반상성(相反相成)’도 설명하는 이 말을 공자·노자 등 동양 사상의 스승들로부터 잘 추려냈다.
나는 통일을 원하지 않는다
김지수 지음 / 라이스메이커 펴냄 / 248쪽 / 1만6500원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라고 기성세대는 노래하지만, MZ세대는 통일로 우리가 얻는 것이 무엇이냐고 묻는다. MZ세대이기도 한 저자는 통일보다 남북의 ‘공존’, 이념보다 ‘실익’을 이야기해야 할 때라고 말한다. 한반도 관련 인사 100명과 MZ세대의 인터뷰를 통해 ‘일상 속 통일’에 대한 재기발랄한 상상력을 책 속에 펼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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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는 수천년 유교사회입니다. 공자님 이전의 始原유교는 기독교에서 말하는 예수님 이전의 구약성서 시대에 해당됩니다. 하느님(天).神明,조상신 숭배가 유교의 큰 뿌리입니다. 유교는 국교로, 주변부 사상으로는 도가나, 음양가, 묵가사상등이 형성되었고, 법가사상은 이와는 다른 현실적인 사상이며, 국가의 통치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진나라때 강성하고, 유교나 도교와 달리, 한나라때 율령이 반포되어 이후 동아시아에 유교와 별도의 성격으로 국가통치에 활용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