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자들, ‘광주를 부탁해 강기정’ 손팻말 들고 열띤 응원
강기정(58) 더불어민주당 광주시장 예비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문재인 정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강 예비후보는 26일 광주 서구 S타워컨벤션에서 ‘강추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지난 21일 출마선언을 한지 닷새만이다. ‘강추캠프’는 ‘강한 추진력, 강기정을 추천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지방정치인은 물론 각계각층 유력 인사들이 대거 몰렸다. 중앙정치권에선 우원식·이원욱·이개호·김승남·신정훈·김원이·김회재·서동용·민형배·윤영덕·이용빈·조오섭·양향자·김경만·양정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또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 원혜영 전 국회의원, 양형일 전 대사, 김학민 전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최병근·임선숙 전 광주지방변호사회장, 김영집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외부총장 등이 자리를 함께 했다.
정세균 전 총리를 비롯한 문재인 정부의 전직 국무위원들과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청와대 인사들은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정 전 총리는 축전을 통해 “오랜 기간 지켜본 강기정은 언제나 자신의 닉네임을 ‘광주 강기정’이라고 쓸 정도로 광주에 대한 애정이 가득했다”며 “국회의원 재임 시절 지역 예산에 대한 논의가 있을 때는 물불을 가리지 않고 예산을 확보했고 청와대 정무수석을 재임 시에는 소통과 협치를 통해 탁월한 결과를 이끌어내는 능력을 보여줬다”고 추켜세웠다.
이날 강 예비후보는 “준비를 끝마쳤다”며 “광주는 새로운 변화를 꿈꾼다. 당당하고 빠른 추진력으로 지역의 밀린 숙제를 해결하고 광주신경제지도로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어가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새로운 광주시대를 열기 위해 5개 신경제지구와 5개 신활력특구를 기반으로 ‘광주新경제지도’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날 개소식에는 중앙과 지방정치인이 대거 몰리면서 세과시를 통한 기선잡기에 나섰다는 평가를 받았다. 개소식장 연단에는 ‘준비는 끝났다’‘광주가 달라진다’는 구호가 새겨졌고 식장을 꽉 채운 지지자들은 ‘광주를 부탁해 강기정’이라는 팻말을 들고 응원했다. 강 전 수석도 이 구호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입장했다.
광주시장 선거에는 재선에 도전하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준호 변호사, 김해경 남부대초빙교수가 민주당 공천 경쟁에 뛰어 들었다. 야당에서는 국민의힘 후보가 아직 뚜렷하게 부각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정의당 장연주 예비후보, 진보당 김주업 예비후보가 뛰고 있다. 이용섭 시장은 29일 오전, 빛그린산단 내 광주글로벌모터스 상생의 광장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할 예정이다.
386 586 주사파운동권들이 대한민국을 망하게하여 이번대선에서 국민이심판을내렸다.
그종자인 강군이 선동질로서 광주의지도자에 나서보겠다하냐?
이전같으면 통했을지모른다.
지금은 광주도 달라젔다,
행동대장같은 언사와 태도로서는 안먹힌다.
좀더순치되서 공부한후 순한양으로 나타나서 등장해봐라 그때는인정하겠다.
과도기적상황에는 지금에는 니가아니다.
이런시기에 돌출적인물에게 광주의살림을 맡길수없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