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두, 100g당 단백질 34g…닭가슴살과 비슷한 수준
건강한 몸을 빚는데 반드시 필요한 성분 중 하나인 단백질. 단백질은 근육량의 유지 및 증가 뿐 아니라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을 줘 식단 구성시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성분이다.
운동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고단백 식품의 대명사로 통하는 건 단연 닭가슴살이다. 단기간 다이어트에 돌입한 사람들의 경우 닭가슴살을 주식처럼 섭취할 정도다. 실제로 닭가슴살은 필수 아미노산 8종을 모두 갖춘 건강 식품 중 하나다. 그러나 채식주의 등 여러 상황상 닭가슴살을 섭취할 수 없을 때도 있다. 풍부한 단백질을 함유한 식물성 식품 3가지를 알아본다.
▲ 대두
대두는 대표적인 식물성 고단백 식품 중 하나다. 대두 100g당 단백질 함유량은 34g으로, 35g의 단백질을 함유한 닭가슴살과 별반 다르지 않은 수준이다. 또한 대두에 들어있는 이소플라본 성분은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줄 뿐 아니라 동맥 확장을 통해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는 효과까지 갖고 있다.
▲ 시금치
시금치는 단백질 뿐만 아니라 엽산, 칼륨 등 신체 건강에 유익한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또한 비타민 A·B·C 등 염증 예방에 도움되는 영양분 역시 풍부하다. 적정량의 탄수화물과 함께 섭취할 시 단백질의 흡수율을 높일 수 있다.
▲ 호박씨
호박씨 역시 100g당 29g의 단백질을 함유한 고단백 식품이다. 망간, 마그네슘, 비타민 E 등 건강에 유익한 기타 성분들도 함유하고 있다. 일례로 전립성 비대증을 앓는 남성이 호박씨 오일을 1년간 섭취했을 때 관련 증상이 유의미하게 완화됐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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