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레알 코리아,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통해 취약계층에 화장품 후원
  • 강일구 기자 (kgb019@sisajournal.com)
  • 승인 2022.04.05 10:0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로레알코리아, 2500만원 상당 메이블린 메이크업 화장품 제품 기부

로레알 코리아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2500만원 상당의 메이블린 메이크업 화장품을 기부했다. 가수 홍자, 카카오 같이가치와 함께하는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프로젝트를 통해서다.

5일 생명존중교육협의회에 따르면, 로레알 코리아는 이날 취약계층 여성 및 미혼양육모 가정 지원을 위해 물품을 기부했다. 화장품 후원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 미혼양육모의 사회적 자립과 자신감 향상 등을 키우겠다는 취지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는 생명존중교육협의회는 이번 후원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환경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다. 

로레알 코리아 관계자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며 “사회·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많은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주희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이사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인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로레알 코리아의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여성분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드리는 뜻깊은 프로젝트가 되길 소망한다"며 "2022년에는 여성 우울증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심리상담 온라인 프로그램도 로레알과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제공
ⓒ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제공

한편 1933년 설립된 로레알 코리아는 과학적 혁신에 기반한 로레알 그룹의 165개 브랜드 제품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로레알은 세상을 움직이는 아름다움을 창조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으며, 품질 효능 밎 안전성 측면에서 최고의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 이노베이션 센터를 통해 국내 소비자들의 인사이트를 반영한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로레알은 환경과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기반으로 사회·경제적 위기에 처한 취약 계층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로레알은 지금까지 거둔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을 강화한 비즈니스 모델로의 전환 가속화를 추진하고 있다. 

관련기사
이 기사에 댓글쓰기펼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