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24시] 천안시, ‘새봄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개설
  • 서지윤 충청본부 기자 (sisa411@sisajournal.com)
  • 승인 2022.04.1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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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 16일 불당동 능수버들공원·23일 청수동 가온초 후문
지난 2월12일 정월대보름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운영 모습 ⓒ천안시

천안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홍보를 위한 ‘새봄맞이 로컬푸드 직거래장터’가 16일 불당동 능수버들공원과 23일 청수동 가온초 후문 주변에서 열린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 내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농촌의 자립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는 농축산식품부 사업이다. 천안시는 2019년 12월 공모에 선정돼 지역생산-소비 선순환 구조를 위한 지역먹거리 공동체경제 기반 조성이라는 비전을 목표로 11개 세부사업을 민관 협치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로컬푸드 소비자 홍보 및 마케팅 사업의 일환으로 봄철 신선 채소와 과일, 가공식품 등 30여 가지의 지역농산물을 판매한다. 또 지역먹거리에 대한 중요성을 다양한 시민층에 알리기 위해 부대행사로 로컬푸드를 주제로 한 어린이 대상 문화체험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천안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사)천안공동체네트워크함께이룸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먹거리 종합 계획인 ‘천안시 푸드플랜’의 성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읍면동 꽃밭 조성 장면 ⓒ아산시
도고면 꽃밭 조성 사진 ⓒ아산시

◇ 산뜻한 도로, 깨끗한 거리로 변모하는 행복도시 아산

아산시가 2019년부터 중점 추진한 ‘깨깔산멋’ 도시환경정비 사업의 성과가 가시화되면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깨깔산멋’ 사업은 도시환경을 구성하는 각종 시설물 설치 및 관리 원칙을 마련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으로, 즉각적인 환경 변화와 혁신적인 도시환경 정비 성과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받아왔다. 

특히, 읍면동 중심의 적극적인 환경 정비가 눈에 띄고 있다. 대대적인 대청소, 쓰레기 불법 투기로 방치돼 있던 생활 쓰레기 수거, 영농페기물 수거, 주요 도로변 유휴공간을 활용한 꽃동산·꽃길 조성 등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19년부터 식재한 꽃길, 꽃밭이 완전히 자리를 잡으면서 아름답고 산뜻한 도시환경을 만들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힘들어하던 시민들에게는 활력을, 아산을 찾은 손님들에게는 깨끗하고 품격있는 도시이미지를 선사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협의회 등 읍면동 단체는 매월 대청소, 조깅과 청소 활동을 결합한 쓰담운동, 상시 불법 광고물 정비 등에 적극 협력하며 깨깔산멋 사업에 힘을 보태고 있다. 

 

◇ 공주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직접 뽑아주세요! 

공주시가 올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에 대한 시민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 진출이 확정된 우수사례 10건에 대한 온라인 시민투표를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 

공주시 홈페이지(www.gongju.go.kr)에서 ‘시민참여’ 해당 배너를 클릭한 후 ‘설문조사’ 게시판에서 ‘2022 적극행정 우수사례 시민 온라인 투표’에 참여, 총 3건까지 선택해 투표하면 된다. 

투표 대상은 전 부서에서 제출한 우수사례 35건 중 1차 실무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건이다. 

시민투표 결과는 적극행정위원회의 경진대회 발표 심사시 최종순위 결정에 10%가 가점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시는 상반기와 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을 추진한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표창과 인사상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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