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홍자-팬클럽 ‘홍자시대’, 매주 생교협 봉사 활동 참여
  • 강일구 (kgb019@sisajournal.com)
  • 승인 2022.04.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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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생활수급가정·독거노인 등 300가구에 반찬 전달

가수 홍자와 그의 팬클럽 회원들이 매주 봉사활동에 나서고 있다.

생명존중교육협의회 홍보대사인 가수 홍자와 그의 팬클럽 ‘홍자시대’ 회원들은 매주 진행되는 ‘희망나눔 반찬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기초생활수급가정, 장애인, 독거노인 가정 등 도움이 필요한 300가구에 매주 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가수 홍자는 “생교협 홍보대사로서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고 나누면서 내가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함께하고 돌려줄 수 있어서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홍자시대 팬분들이 함께 봉사활동을 같이 하니 행복이 배가 되는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분들이 생계까지 걱정을 해야 하는 상황이 더욱 안타까웠다”며 “앞으로도 홍자시대 팬들과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작은 희망의 전파자들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기연 생명존중교육협의회 대구·경북지회 대표는 “대중가수 홍자의 영향력이 소외계층에 전달되는 공익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며 “자살 예방과 생명의 존엄성, 그리고 소외계층의 안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제공
ⓒ생명존중교육협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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