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요의 시대, 무엇이 가난인가 

가난이 무엇인지 사람마다 생각하는 바가 다르다. 어떤 사람에게는 당장 먹을 음식이나 잘 곳이 없는 것, 생활비 부족, 심지어는 원하는 브랜드의 물건을 사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오랜 시간 빈곤을 연구하는 학자이자 반빈곤 활동가였던 저자가 가난을 어떻게 정의하고, 측정하고, 해결할 것인지에 대한 다양한 논의와 실질적인 대안을 제공한다.

루스 리스터 지음 /갈라파고스 펴냄 / 384쪽 / 1만8500원

 

어떤 호소의 말들

인권 문제와 관련해 재판 결과나 뉴스 기사만으로는 알 수 없는, 법률과 제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개개인의 속사정을 섬세하게 들여다본다. 인권위 조사관 개인으로서 느끼는 한계 역시 솔직하게 털어놓는데, 사실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조사관의 일이라면 사실 너머에 존재하는 삶의 다양한 무늬를 헤아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인권의 마음이라고 이야기한다.

최은숙 지음 / 창비 펴냄 / 236쪽 / 1만6000원

 

청춘, 인생을 생각하는 시간

중국의 밀리언셀러 작가이자 성공한 CEO인 리샹룽 페이츠 아카데미 창업자가 2030 청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지난 10년간의 사업 성공 노하우와 멘털 관리법을 경험을 통해 책에 담았다. 지금 이 순간 성장하기 위해 애쓰는 모든 청년이 현실을 정확히 바라보고 멘털을 굳건하게 붙잡을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리샹룽 지음 / 박영란 옮김 / 드림셀러 펴냄 / 240쪽 / 1만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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