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뉴스] 간신히 피해 복구 중인데, 또 태풍 예고에 한숨
  • 공성윤 기자 (niceball@sisajournal.com)
  • 승인 2022.09.16 11:05
  • 호수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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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호 태풍 ‘힌남노’가 9월초 영남권을 강타했다. 특히 포항에서는 힌남노로 인한 사망자가 10명(9월15일 기준)에 달했다. 민관이 협력해 피해를 수습하고 있는 와중에 또 불길한 기운이 음습했다.

제14호 태풍 ‘난마돌’이 북상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이다. 기상청은 난마돌이 9월17일 일본 오키나와 동북쪽까지 올라와 20일 일본 센다이 북서쪽으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 과정에서 제주도가 간접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난마돌의 세기는 ‘강’ 수준까지 커질 것으로 보인다. ‘매우 강’이었던 힌남노에 비해 약하지만 기차를 탈선시킬 정도의 위력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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