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면 최연재 농가, 2022 경북 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수상
경북 경산시 리틀야구단이 제2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컵을 안으며 전국 리틀야구 최강팀임을 입증했다.
11일 경산시에 따르면, 10월1일부터 10일까지 대구 강변리틀야구장에서 진행된 제2회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는 전국 총 53개 팀이 참가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0일 결승전에서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을 만나 4대1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경산시 리틀야구단은 1회 변자언의 2루타와 3루 도루 성공에 힘입어 선취점을 올렸다. 4회에는 이재빈의 솔로 홈런으로 득점을 추가했다. 반격에 나선 대구 남구 리틀야구단은 5회 장인환의 2루타와 경산시 리틀야구단의 폭투로 1점을 따라 붙었다. 하지만 6회 경산시 리틀야구단 이재빈의 쐐기 투런포가 터지며 승부가 갈렸다. 이번 경기 최우수 선수상은 경산시 리틀야구단 소속 장민제 선수에게 돌아갔다.
서상우 경산시 리틀야구단 감독은 “이승엽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해 더욱 기쁘다. 지원을 아끼지 않은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시 의장 및 대회 주관, 주최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내년에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고 했다.
단장인 조현일 경산시장은 “열약한 환경속에서도 경산의 위상을 높여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경산시의 스포츠 꿈나무들이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
◇ 독도지킴이 그린연합, 경산시민체육대회에서 독도홍보캠페인 개최
최근 열린 27회 경산시민의 날 기념 시민체육대회에서 사단법인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이 독도홍보캠페인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오는 25일 대한제국 고종황제 칙령 41호 독도 재정 기념날에 앞서 경산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해 독도 홍보 캠페인에 앞장섰다. 이날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시민운동장 앞 독도홍보부스에서 독도의 역사를 설명하고, ‘독도 알아야 지킬수 있다’라는 홍보 리플렛를 시민들에게 배부하는 등 독도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렸다. 특히 독도지킴이 그린연합은 이날 시민체육대회에 참석한 시민들에게 독도소주를 답례품으로 전달했다.
이정화 그린연합회장은 “독도는 명실상부 대한민국의 영토”라며 “시민들이 독도에 대해 애착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대한 독도 홍보에 힘쓸 것”이라고 했다.
◇ 남산면 최연재 농가, 2022 경북 한우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경북 경산시는 최근 문경새재에서 열린 2022 경북 한우경진대회에서 남산면 최연재 농가가 경산우2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최연재 농가는 36개월령 이상 48개월령 미만의 2산 이상 혈통등록우를 출품하는 경산우2부문 규격심사와 외모심사 선형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산에서는 남천면 김영관(미경산우), 진량읍 정락호(경산우1부), 남산면 최연재(경산우2부) 농가가 참가했다.
이수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우개량사업을 통해 농가소득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