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G 경영혁신대상] ㈜미래로지스
  • 김정열 기자 (bookmen21@sisajournal.com)
  • 승인 2023.06.17 05:00
  • 호수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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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 산업혁명’을 처음 주창했던 세계경제포럼(다보스 포럼) 회장인 클라우스 슈밥조차도 향후 산업의 변화와 형태는 정의하지 못한다. 그만큼 산업은 빠르게 재편되고 진화한다. 이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한 걸음 더 빨리 새로운 시도를 통해 시장이 원하는 바를 찾아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기 때문이다.

1998년 가나안디엠으로 출발한 ㈜미래로지스의 역사를 돌이켜보면 ‘도입’의 연속이었다. 가나안디엠 설립 당시 자동포장기, 신문접지기를 도입해 빠른 우편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자동포장기 도입은 보다 많은 정기간행물 우편배송을 빠르고 정확하게 해 정기간행물산업 성장과 함께 동반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

이듬해에는 전산실 레이저프린터를 도입해 우편물의 오배송률을 현저히 낮췄고, 2008년에는 종이봉투 출력장비를 들여와 환경오염에 고질적인 문제였던 비닐봉투 사용을 최소화했다. 이는 ㈜미래로지스의 친환경적 우편배송 시스템 구축에 기틀을 마련했다. 아울러 2017년에는 신문자동포장기를 도입, 양질의 콘텐츠를 보다 많은 독자가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20년 DM 사업 노하우로 3PL 물류전문기업으로

수많은 관공서와 협회 및 국내외 기업들이 찾는 ㈜미래로지스의 가장 큰 장점은 20년 이상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맞춤형 서비스다. 이런 이유로 1인 기업부터 쇼핑몰, 대기업까지 규모에 상관없이 다양한 기업이 ㈜미래로지스를 선택하고 있다.

㈜미래로지스는 오랜 시간 동안 고객에게 다양한 물류 서비스를 제공해 온 DM(Direct Marketing)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고객사의 물품보관, 포장, 출고, 재고관리를 대행하는 3PL(Third Party Logistics) 사업을 함께 운영하는 물류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한 상태다.

김기명 대표는 “20년이 넘는 물류 서비스 노하우를 바탕으로 ㈜미래로지스를 이용하시는 모든 고객사가 본업에만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발로 뛰며 친환경 물류사업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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