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신체활동, 자연스런 자신감 갖게해
감사일기 작성하면 뇌의 ‘부정편향’ 극복에 도움
감사일기 작성하면 뇌의 ‘부정편향’ 극복에 도움
예나 지금이나 긍정적인 태도를 갖기 쉽지 않은 세상이다. 애당초 인간의 뇌가 긍정적인 정보보단 부정 정보에 더 관심을 기울이도록 진화해 왔기 때문이다. 이를 심리학에선 부정 편향(Negativity Bias)이라고 한다.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 게 정신 건강에 바람직하다는 말은 누구나 한 번쯤 듣게 된다. 다만 긍정적 태도를 습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에 대해 막막해 하는 이들이 많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습관화하는 구체적인 방법 3가지를 알아본다.
▲ 꾸준한 신체활동
한 번 부정적인 결론 쪽으로 흐른 생각을 정신적 의지로 돌려놓기란 말처럼 쉽지 않다. 본인이 사안의 긍정적인 면을 억지로 바라보려 한다는 자각이 있기 때문이다. 이럴 땐 ‘생각’보단 ‘신체 활동’에 집중하는 게 도움이 될 수 있다. 집안일이나 운동 등 미뤄왔던 신체 활동을 하면서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채울 수 있다.
▲ 감사일기 작성
앞서 말했듯, 우리 뇌에는 부정적인 정보를 편향적으로 받아들이는 경향성이 있다. 당연히 본인에게 긍정적인 기억보단, 부정적이고 후회할만한 기억에 집중하기 쉽다. 이럴 때 감사일기를 쓰면 마땅히 감사해야 할 일도 많았음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 숙면
숙면 여부는 정신 건강에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한다. 단지 잠을 못 잤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평소보다 짜증이나 불평이 늘어나는 게 그 증거다.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함과 동시에 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면 긍정적인 태도를 갖는데 필요한 기본 조건은 갖춘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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