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이 6년 만에 월간 공연 모객 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현대차증권은 6월15일 리포트를 통해 “K팝 5월 공연 모객 수는 134만 명으로 2017년 12월 기록했던 전 고점 125만 명을 넘어서며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190% 증가한 수치다. 아시아가 92만 명(일본 49만 명)으로 시장을 견인했고, 미국도 34만 명을 기록하며 25%의 비중을 차지했다.
방탄소년단(BTS) 슈가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국 투어를 필두로 하이브가 56만 명을 모객하며 시장을 리드했고, 트와이스가 있는 JYP엔터테인먼트가 25만 명, 블랙핑크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22만 명을 모객했다.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과 NCT드림의 투어 효과로 16만 명을 모았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자 연 2만2813%’ 나체사진 유포 협박한 대부업자
주가 ‘82만원’ 찍고 주르륵 …‘오너 리스크’에 발목 잡힌 황제주
과자 7만원, 바비큐 4만원…공분 키운 지역축제
합의 성관계 후 ‘성폭행 당했다’…무고 혐의 20~40대 3명 재판行
“제발 가라”던 女부하 성폭행한 국방부 중사, ‘집행유예’ 감형 이유는
“가족인데 뭐”…10대 사촌에 몹쓸 짓한 30대의 최후
“살인 해보고 싶었다” 20대 여성 살해범의 섬뜩한 자백
‘대장암 4기 투병’ 전여옥의 분노…“암 걸렸다니 좌파들이 좋아해”
“살림만 하라고?”…용산도 인정한 ‘달라진 김건희’
사람마다 다른 ‘과음’의 기준…이런 신호는 ‘빨간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