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소통 강화 메시지…“국민의 살아있는 목소리 직접 들으라”
윤석열 대통령은 참모진에게 “나부터 어려운 국민들의 민생 현장을 더 파고들겠다”며 국민과 밀착 소통할 것을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19일 “용산의 비서실장부터 수석, 비서관 그리고 행정관까지 모든 참모도 책상에만 앉아 있지 말고 국민들의 민생 현장에 파고들어 살아있는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들으라”고 참모진에게 지시했다고 김은혜 홍보수석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1일 치러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한 이후 연이어 참모진에게 국민과의 소통 강화를 주문하고 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전날 참모진과 회의하며 “우리가 민생 현장으로 더 들어가서 챙겨야 한다”며 “국민은 늘 무조건 옳다. 어떠한 비판에도 변명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지난 16일에도 참모들에게 “국민 소통, 현장 소통, 당정 소통을 더 강화하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김 수석은 전날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의 오찬 소식을 알리면서 “당과 대통령실은 ‘지금 어려운 국민들, 좌절하는 청년들이 너무 많다. 국민들의 삶을 더 세심하게 살피고 챙겨야 한다. 이를 위해 당정간 정책 소통을 더 긴밀히 해야 한다’는데 공감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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