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 95% 육박…경찰 노력 덕분”
국민의힘은 경찰의날인 21일 “경찰의 봉사와 헌신에 걸맞은 지원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윤희석 선임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항상 국민 곁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범죄 구조로부터 생활 치안까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대한민국 경찰 모두가 우리 시대의 진정한 영웅”이라고 말했다.
윤 대변인은 “현재 주요 강력 범죄 검거율은 95%에 육박한다.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가 30% 이상 감소하고, 건설 현장의 만연한 폭력행위가 근절되는 등 일상의 안전이 향상된 것은 오롯이 우리 경찰의 노력 때문일 것”이라며 “지금도 전세 사기, 마약 등 민생 범죄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최전선에서 임무를 다하는 경찰관들의 노고 덕에 우리는 오늘도 편안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윤 대변인은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공안직 수준 기본급 인상, 복수 직급제 등 경찰의 숙원 과제를 속도감 있게 해결했다”며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경찰의 처우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한민국 경찰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자유민주주의와 법치의 수호자인 경찰의 더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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