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처음…지난해 ICBM 발사 이후 27일만
북한이 14일 오후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며 미사일 도발을 재개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이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 도발을 감행한 것은 처음이며, 지난해 12월18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이후 27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평양 일대에서 ICBM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해당 미사일은 고각으로 발사돼 약 1000km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
군은 현재 발사체의 비행거리와 고도, 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한편 일본 방위성도 북한이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를 발사했다고 발표하며 항해 중인 선박을 대상으로 주의를 당부했다.
NHK에 따르면, 일본 방위성은 “미사일은 약 73분간 비행했으며 비행 거리는 약 1000㎞, 최고 고도는 약 6000㎞를 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시사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피해자만 127명,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대전 발바리’의 정체 [정락인의 사건 속으로]
[단독]국힘 ‘인재영입’ 박상수 변호사, ‘가명’으로 로스쿨 입시강사 활동...“조세 포탈 의심”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女 26명 불법촬영’ 경찰관의 뒤늦은 후회
‘풍전등화’ 건설 업계, 총선 이후 부도 쓰나미 오나
‘2215억 횡령’ 오스템임플란트 前 직원 징역 35년…아내·처제도 실형
8세 친딸에 성범죄 저지른 40대, 출소 후 재범했다
“이미 벌어진 일”…여친 ‘바리캉 삭발·감금’ 혐의 20대男 변호사의 말
한국 아파트 가격은 무엇으로 움직이는가
기대수명 82년의 한국인, 17년은 골골거린다
빨리 끝내고픈 다이어트…살 빠지게 돕는 음료 3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