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심 시그널’ 발언으로 ‘고립무원’ 된 인요한?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당 안팎으로 고립된 모양새다. 당내 주류의 ‘총선 불출마·험지출마’ 촉구 등 혁신위의 행보에 윤석열 대통령이 힘을 실어줬다고 발언, 대통령의 당무개입 ...

대통령실, 인요한 ‘尹측에서 신호 왔다’ 언급에 “그런 것 없었다”

대통령실은 16일 인요한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측에서 혁신안에 힘을 실어줬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데 대해 “그런 것은 없었다”고 밝혔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

박지원 “尹레임덕 시작, 측근들 보따리 싸…‘한동훈 비대위’ 전망”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이 윤석열 대통령의 레임덕이 이미 시작됐으며, ‘인요한 혁신위’가 12월 말 임기를 마치면 국민의힘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에 돌입,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비대위...

3년 전 윤석열 총장과 닮은꼴? ‘정치인 한동훈’ 정말 임박했나

“현재 출마 생각은 없다. (다만) 퇴임 후 국민을 위해 어떻게 봉사할지 천천히 생각해보겠다.”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 2020년 10월, 국회 국정감사에 출석한 윤석열 당시 검찰총...

김기현, 인요한 또 직격…“당내 문제에 대통령 언급은 바람직하지 않아”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쇄신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 측을 언급한 인요한 혁신위원장을 향해 “당무에 개입하지 않고 있는 대통령을 당내 문제와 관련해 언급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

알고 밟는 지뢰? 김기현의 ‘인요한 딜레마’

“맡은 임무를 거침없이 하라는 신호가 왔다.” (인요한 혁신위원장)“총선은 당 중심 종합예술이다.”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당의 쇄신 방향과 속도를 두고 김기현 대표와 인요한 위원...

홍준표 “김기현, 전권 줘놓고 혁신위 비판? 자가당착”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를 겨냥해 “혁신위원회에 전권을 주고 영입했는데 당대표가 혁신위를 비판한다는 것은 자가당착”이라고 직격했다.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

김기현 “혁신위 번복·혼선 바람직하지 않아…총선은 당 중심 종합예술”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당 혁신위원회 ‘조기 해체론’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정제되지 않은 발언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고, 또 그것이 번복되거나 혼선을 일으키는 모습은 혁신을 위해...

이준석의 예언? “인요한, 한동훈 등판 레드카펫 까는 중…김기현 곧 쫓겨날 것”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15일 “인요한 혁신위원회가 당내 중진과 친윤(親윤석열계) 의원들의 용퇴를 압박하는 이유는 한동훈 법무부 장관을 위한 카펫을 까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구미 찾은 김기현 “일부 혁신위원 급발진, 당 리더십 흔들어”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14일 “일부 혁신위원의 급발진으로 당의 리더십을 흔들거나 당의 기강을 흐트러뜨리는 것은 하지 않아야 한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경북 구미시 박정희 전...

“응답하라 김기현·윤핵관!”…‘조기해체’ 초강수 내비친 與혁신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임기의 반도 채우지 못한 상황에서 ‘조기해체’ 가능성까지 시사했다. 영남 스타 중진과 친윤(친윤석열)계, 지도부 등 주류층이 혁신위의 ‘총선 불출마’ 또는 ‘...

양대노총 “尹, 노란봉투법 속히 공포하라…거부권은 헌법 이탈”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이 윤석열 대통령에게 ‘노란봉투법’(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2·3조 개정안)의 조속한 공포를 촉구했다.민주·한국노총...

이재명은 동네 투어·장제원은 산악회…그들이 ‘험지’를 거부하는 법

거대 양당의 지도부와 당 주류인 친(親)이재명계‧친윤석열계를 향한 ‘용퇴론’이 안팎에서 빗발치고 있다. 이들이 내년 총선에서 험지로 나서거나 불출마를 선언해 승리의 마중물 역할을 ...

與, 29일 김재원 후임 최고위원 선출…15일 후보자 등록

국민의힘은 오는 2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해 김재원 전 최고위원의 자진 사퇴로 공석이 된 최고위원을 선출한다고 밝혔다.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13일 당 최고위원회의를 마친 직후...

지금, 누가 윤석열 대통령을 움직이는가

“윤석열 대통령은 평소 신뢰하는 인사들과 수시로 전화통화 등으로 소통하면서 의견·정보·조언 등을 듣는 것으로 안다. 윤 대통령과 통화를 하거나 직접 만나 대화를 나눌 때 경청하는 ...

서울공화국 모델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김택환 기고]

“지금은 민족국가나 단일도시가 아닌 광역주정부 혹은 메가시티 경쟁 시대로 가고 있다. 미국·독일 등 산업 최강국들은 광역주정부로 재편했다. 온전한 자치분권이 이뤄져야 국가 차원에서...

‘김포, 서울 편입’ 이슈화엔 성공했으나 그다음이 문제

“실현 불가능한 허상이자 국민 혼란만 일으키는 정치 쇼” “선거를 앞둔 미묘한 시점에 돌출된 이슈” “수도권·지방 불균형 해소 청사진 먼저 제시돼야”.국민의힘이 당론으로 추진 중인...

尹 “한국의 눈부신 성장은 ‘잘 살아보세’로 가능…고도성장 다시 이뤄야”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그동안 대한민국의 눈부신 성장과 번영은 우리도 한번 ‘잘 살아보세’라는 국민들의 의지와 ‘하면 된다’는 신념이 있기에 가능했다”며 새마을운동 청년 리더들을...

김기현, 농업인·지체장애인 날 맞아 “예산·제도 지원 챙길 것”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농업인의 날이자 지체장애인의 날인 11일 예산과 제도적 지원을 챙기겠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상기후, 농가재비 상승과 일손 부...

이준석, 대구 초선 향해 ‘윤핵관 하수인’ 직격…“누가 싸가지 없는지 보자”

신당 창당과 영남 지역구 도전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가 11일 대구 지역 여당 초선 의원들을 향해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 하수인’이라고 저격했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