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브리핑] 시진핑, 트럼프와 ‘한반도’ 주도권 다툼

아침 뉴스를 놓치셨습니까. 반드시 챙겨야 할 뉴스, 반드시 알아야 정보. 디지털 시사저널의 ‘뉴스브리핑’을 확인하시면 됩니다. 3월12일 어제의 뉴스를 한눈에 정리하고, 13일 오...

[2017 올해의 인물-정치] 홍준표, 무죄 판결로 꼬리표 떼고 날개 달다

지난 12월22일은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에겐 정치 생명이 좌우되는 운명의 날이었다. 오후 2시30분 그를 향한 대법원 선고가 내려진 직후, 당 대표실 안에선 일제히 박수와 환호성...

‘경남도지사 출사표’ 권민호 “11~12월 민주당 입당 마무리”

"거제시정의 성공 패러다임을 도정에 접목시키겠습니다." 내년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지사 후보로 나서겠다는 의사를 기회있을 때마다 밝혀온 권민호(61) 거제시장은 그의 도전 의...

영화 《범죄도시》 배경이 된 실제 사건과 인물

영화 《범죄도시》가 지난 10월3일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하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10월25일까지 17일째 1위를 이어갔고, 누적 관객 수도 510만 명을 돌파...

추석 영화엔 흥행 공식이 있다?

사상 유례없는 10일 황금연휴를 맞은 극장가는 과연 또 하나의 ‘천만 영화’ 탄생을 볼 수 있을까. 올해는 추석 연휴가 그 어느 때보다 길지만, 연휴가 긴 것이 반드시 긍정적으로만...

조폭 동원해 정적 제거 청탁 의혹 받고 있는 권민호 거제시장

경남 거제시에 또다시 비리 먹구름이 뒤덮이고 있다. 이번에도 역시 진원지는 거제시청이다. 시사저널은 지난 2015년 3월 거제시 관급공사와 관련해 권민호 거제시장과 현대산업개발의 ...

[카드뉴스] 조폭보다 무서운 청소년들

조폭도 울고 갈 무서운 청소년들

청소년들의 범죄가 갈수록 흉포하고 잔인해지고 있다. 살인, 강도, 강간, 폭행, 방화 등 강력범죄의 수위도 성인을 뺨친다. 오죽하면 “조폭들도 울고 갈 정도”라는 말이 나온다. 무...

시험대 오른 최형식 담양군수의 ‘뚝심 리더십’

대나무골 수장 최형식 담양군수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4선 도전을 앞두고 시험대에 올랐다. 그가 ‘제2의 죽녹원 신화를 이루겠다’며 추진한 메타프로방스(Meta Provence)사업이...

[단독] 오리온에서 벌어진 조폭 영화의 한 장면

담철곤 오리온그룹 회장 부부와 조경민 전 오리온그룹 전략담당 사장이 전쟁 중이다. 담 회장의 부인은 이화경 오리온그룹 부회장이다. 담 회장 부부와 조 전 사장은 서로를 향해 소송을...

문재인 둘러싼 고소·고발 난무…진흙탕 대선 시작됐다

조기대선을 11일 앞두고 여전히 네거티브 공방이 난무하고 있다. 대선일이 가까워질수록 각 당의 신경전이 거세지면서 서로에 대한 고소∙고발도 급증했다. 각 당 의원들이 다른 당 대선...

안철수 “고생 안 해본 사람들이 나보고 고생 안 했다고 말한다”

최근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주변에 있는 인사들은 “안 후보가 예전과는 많이 달라졌다”고 말한다. 단순히 낮고 굵게 바뀐 목소리뿐만 아니라 권력에 대한 의지, 정치에 대한 열정이...

피투성이 승자에게 미래는 없다

5년 전 문재인 당시 민주통합당 의원과 안철수 서울대 교수는 서로 예의를 갖추며 상대방의 의사를 존중해주던 아름다운(?) 사이였다. 2012년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후보는 ...

‘모래시계 검사’에서 ‘우파 스트롱맨’으로

자유한국당의 대선 주자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에겐 수많은 별명이 따라다닌다. 모래시계 검사, 돈키호테, 저격수, 홍럼프(홍준표+트럼프) 등이다. 검사 출신 정치인으로 성장하는 과정에...

홍준표 “우파 코스프레 하는 안철수, 박지원의 인형에 불과”

4월 첫 주, 홍준표 자유한국당 대선후보는 지방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에 참석하느라 전국을 순회했다. 홍 후보는 지난 3월31일 대선후보로 선출된 후 4월4일 대구를 시작으로 5일 ...

안철수 조폭 연루 논란이 문재인으로 확산된 이유

오는 5월 대선 구도가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간 양강 구도로 재편되면서 두 후보를 향한 검증 레이스가 본격화되고 있다. 안 후보 측은 문 후보가 청와대 민...

역대급 ‘사이다’ 《김과장》에 서민들 환호

다윗이 골리앗을 누르는 기적이 일어났다. KBS 수목드라마 《김과장》이 이영애의 복귀작 《사임당, 빛의 일기》(《사임당》)를 제치고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선 것이다. 이영애와...

주가조작 세력의 ‘먹잇감’ 돼온 코스닥

시세조종·미공개정보 이용 등을 통한 주가조작 사건은 유가증권시장(코스피)보다 유독 코스닥시장이 많다. 금감원이 지난해 국정감사 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부터 지난해 상반...

[시론] 국민을 그만 고생시켜라

정치가 총체적 난국이다. 국정조사에서 새로 밝혀지는 비리들이 상식을 믿었던 범부(凡夫)의 어리석음을 비웃는다. 이전 칼럼에서 필자는 대의제 민주주의에서 무기력하던 시민들이 촛불로 ...

'친박 패권주의=조폭’ 오명…새누리당 와해로 이끌다

“몇몇 최고위원들의 발언을 보면 다 조율되고 짜맞춘 편 가르기 하는 행동 대장처럼 지시하고 뒤에서 회유한다. 2016년 정당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저는 이런 일들이 암암리에 ...